군자의 마음은 하늘같이 푸르고 태양같이 밝아서 다른사람이 모르게 하지않고 군자의 재주와 지혜는 숨겨진 보배와 같아서 다른사람들이 쉬이 알지 못하게 하느니라.
"푸른하늘에 밝게 비치는 태양은 누가 보아도 명확함과 같이 군자의 마음은 이와 같이 공명 정대해야 하며, 또한 군자의 재주와 지혜는 숨겨진 보물과 같이 소중히 간직되어져야 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이와는 반대로 자신의 마음씀은 감추고 보잘 것 없는 지혜와 재주를 자랑한다."
- 홍자성,중국, 1573 -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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