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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3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기념 우표 2 우리나라가 4강신화를 이루고 난 후 2002년 8월 7일 절찬리에 발행된 우표다.우표에는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히딩크 감독과 23명의 축구선수가 한장 한장 도안되어 있다.  대한민국을 빛낸 24명의 영웅들... 히딩크가 월드컵 기간에 많은 어록을 남겼다. 그 중 몇가지를 기술해 보자. 한국의 첫인상이 좋다. 기술적으로 향상시킬 자신이 있다. 입국후 2000.12.17 5월쯤이면 아마 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2002.3.13 월드컵을 50일 남겨둔 지금 16강 가능성은 반반이다. 2002.04.10 여러분들이 스파이가 되더라도 폴란드전 선발라인은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2002.5.31 폴란드전을 앞두고 우리도 반란의 주인공이길 바란다. 2002.5.31 다른나라 경기 참관중  와인.. 2024. 11. 4.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기념 우표 1 우리가 월드컵 4강에 올라서 전국이 떠들썩 했던 때가 벌써 20여년이 지나고 있다. 엊그제 였던 것 같은데...88올림픽 때보다 더 짜릿하고 감격스러웠던 때가 바로 2002 한일 월드컵 이었다. 이 우표는 내가 90년대 말 세간에 이천년 밀레니엄 시대가 도래 한다고 한참 떠들썩해서 서울 중앙 우체국을 자주 기웃대던 시절이 있었는데 2002년 월드컵 개최전 구매한 기념우표다. 우표는 전지인데 종류가 5개로 둥근 원형의 형태로 다이나믹한 축구선수의 동작을 표현하였는데 특이한 것은 얼핏보면 화려한 선수복장의 얼룩무늬 인 것 같지만 그 속에 열광하는 관중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그것은 디자이너의 멋진 창의력이라고 본다.  관중과 선수의 혼연일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나 할까?... 원래 디자이너의 의도였는지는 알 .. 2024. 11. 1.
크리스마스 씰 - 우표같이 생겨서 우표인 줄 문득 책장을 뒤적이다 오랜만에 우표책을 꺼내 보았다.학생 때 가끔씩 서울 중앙 우체국에 들러 우표를 샀었는데 그 양이 제법 된다. 우표관리가 제법 잘 되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연말이라 그런지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씰이 보인다. 이것을 정확히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씰을 판매하는 시기는 대략 연말년시라 거리의 징글벨 소리를 들으며 들뜬? 기분에 구입했을 것이다.크리스마스 씰을 사면 결핵퇴치 기금에 동참하는 것으로 1904년 덴마크 한 우체국장이 우표에 착안해 결핵으로 고통받는 어린생명들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하여 1932년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 모금운동으로 확산 되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결핵환자가 나오고 있다고 하니 이 병마란..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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