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4강신화를 이루고 난 후 2002년 8월 7일 절찬리에 발행된 우표다.
우표에는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히딩크 감독과 23명의 축구선수가 한장 한장 도안되어 있다.
대한민국을 빛낸 24명의 영웅들...
히딩크가 월드컵 기간에 많은 어록을 남겼다. 그 중 몇가지를 기술해 보자.
한국의 첫인상이 좋다. 기술적으로 향상시킬 자신이 있다. 입국후 2000.12.17
5월쯤이면 아마 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2002.3.13
월드컵을 50일 남겨둔 지금 16강 가능성은 반반이다. 2002.04.10
여러분들이 스파이가 되더라도 폴란드전 선발라인은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2002.5.31 폴란드전을 앞두고
우리도 반란의 주인공이길 바란다. 2002.5.31 다른나라 경기 참관중
와인 한잔을 마시고 이 밤은 쉬고싶다. 2002.614 16강전 진출 확정후
나는 아직도 승리에 굶주려 있다. 2002.6.18 이탈리아전 앞두고
우리는 계속해 꿈꿀 것이다.그리고 실현시킬 것이다. 2002.6.18 최종 훈련 마친후
한국은 폭주 기관차이다. 나조차 우리팀을 막을 수 없다. 2002.06.21 독일전 준결승 앞두고
우리는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갈 것이다. 2002.06.25 독일과의 4강 경기전
우리들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선수들은 기대이상으로 여기까지 왔다. 2002.06.25 독일과의 준결승후
한국은 매우 짧은 시간에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다. 2002.06.28 3,4위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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