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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잘 그리는 요령46

소묘의 3요소 연필 소묘는 선 / 터치 / 톤   3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대부분 세가지 요소를 함께 사용해야 함.  선만으로 표현한 것.............선의 강약에 따라 가까운 곳과 먼 곳, 접해 있는 부분과 떨어져 있는 부분등 여러가지 선으로 그려보자.  터치만으로 표현한 것............방향을 따라 터치하며서면의 형태를 나타내어 입체감을 강조해보자.  톤만으로 표현한 것...........명암에 변화를 주어 음영을 적절하게 그림으로써공간감을 느끼게 해보자.  3가지 요소를 함께 사용한 표현.............각각의 이점을 살려 상호간의 결점을 보완하면폭넓고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다. 2025. 3. 11.
크로키 방법 - how to draw 크로키(Croquis)는 대상의 동세나 형태등을 관찰하여 빠르게 그리는 스케치 기법이다.크로키를 통해서 관찰력과 집중력, 손의 감각을 증진 시키는 기술이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는 손기술의 부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정확히 보질 않기때문이다. 이것은 약간의 훈련만 하면 된다.대상에 대한 집중력을 키우는데 아주좋은  크로키 그리는 요령을 살펴보자.  첫째,  그리고자 하는 대상(=모델)과 화판(=화지)은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어떤사람은  모델을 옆으로 놓고 좌우로 고개를 돌리며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고개를 돌리는 순간 모델의 고유 특징은 사라지고 그 짧은시간에 머릿속에서 재구성되어 기존관습에 의해 재미없이 그려진다.모델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순간포착.. 2025. 3. 11.
낙서의 필요성 낙서는 소묘와 드로잉을 포함한 모든 창의적인 조형활동의 원초적인 행위이다. 낙서는 미술=design분야 지망생에게는 아주 필요한 습관이다. 아무리 보잘것 없어도 그림은 많이 그릴수록 늘고 창의력은 좋아진다. 잘 그리고 못그리고는 중요하지 않다. 싸인펜, 볼펜등 꼭 연필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상상해서 그리건  보고 그리건 간에  어떤 것이든 틈 나는데로 부단히 그리자. 분명히 자신감이 생기고 그림실력이 늘 것이다. 2025. 3. 11.
인형 속의 몸통을 생각하며 그려보자. 실제 성인의 신체비율은 은 대부분 7등신 전후 이다.머리가 작으면서 키가 크면  그나마  8등신 이상도 나올 수 있다.서양의 모델들은 대부분 8등신이 넘고 심지어 10등신도 있다. 등신을 파악 하는 것은 머리를 기준으로 한다. 가령 머리의 정수리에서 턱끝까지의 세로길이가 20센티이고 키가 160이면 20 나누기 160 = 8등신이 되는 것이다.그렇지만 다큰 성인의 머리크기가 20센티는 거의 드물다. 한국남자의 경우 평균 얼굴길이가 23.6센티라고 하고 20.9센티 이하는 전체인구의 1%여자의 경우 평균 얼굴길이가 22.3센티로  남자보다는 뚜렷하게 작다. 19센티 이하는 1% 평균인지 한번 재 보길 바란다. 뭐 이번에 그리는 건 아동인형이니 패쓰...    이번에 그릴 인형은 아동으로 키가 80센티도 안.. 2025. 2. 26.
2점 투시로 포크레인 그리기 이 기계의 정확한 명칭은 굴착기 라고 하는데 뭐 포크레인이나 굴착기나 편한데로 불러주자. 굴착기의 용도는 아시다시피 땅을 파고 토사를 옮기고 적재와 건물등을 해체 하는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포크레인을 비롯하여 불도저...크레인...지게차...덤프트럭등 중장비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필자는 이 포크레인을 보고 있노라면 로봇이 연상된다. 로봇의 손,팔에 해당되는 버켓링크를 포함한 버켓과 실린더,암,스윙 브라켓,트랙롤러 같은 기계장치가 로봇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요즘 AI가 탑재된 로봇들이 관심거리다. AI 기술이 접목된 로봇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다.특히, 중국이 도약하고 있다. 한낱 SF 공상과학 영화 같은 상황이 빠르게 현실세계로 다가오고 있는가운데 조만간 집집마다 AI로봇이.. 2025. 2. 22.
연필소묘 - 도시락 보따리 그리기 6.25전쟁의 그림자가 채 가시지 않았던 50년대 이후의 그 시절 그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자 공부를 하기위해 학생은 책 보따리와 함께 굶주리지 않으려 도시락 보따리를 함께 챙겼을 것이다. 점심시간에 도시락 속에는 꽁보리밥위에 계란 부침개만 있어도 푸짐한 시절이 있었지요... 합성섬유가 대중적으로 보급되지 않은 당시 천연섬유인 광목이나 삼베, 명주 원단을 사용했을 터인데 그 어렵고 힘든 옛 시절을 떠올리며 정겨운 도시락 보따리를 그려보자.  옛 도시락 보따리 이미지보자기의 천 주름이 어지럽게 둘러싸여 있지만 기본구조는 납작한 육면체이다. 보따리 속의 도시락(엄마가 오늘은 뭘 싸줬지?)을 상상해 보면서 그 속의 육면체를 그려주자.이렇듯 금속재질의 도시락통이 숨겨져 있을 것이다...감싼 보따리 천은 잠시 잊.. 2025. 2. 20.
손 잘 그리기 4탄 - 가위를 쥔 손 이번엔 가위를 잡은 손을 그려 보도록 한다.  명암이 없는 스케치 과제이니만큼 공책에 HB연필로 부담없이 그려보자. 잘 그려진들  잘 안그려진들 어떠하리. 손과 물체 두개의 물체가 있으면 어느 것부터 그려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있다.그럴경우 필자의 경우는 물체(가위)를 먼저 그리고 손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에는 물체 자체도 그리기가 만만치 않다...그 그리기 어렵다는 가위 아닌가! 가위와 손... 쌍두마차를 그려야 하는 것이다. 가위란 물체는 중앙에 고정핀을 축으로 벌어지고 다물어지는 구조 에다가 대칭형이다.가위의 특성상 가늘고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으나 이러한 물체일수록 두께감에 더욱 꼼꼼하게 신경을 써서 그려야 한다. 다행이도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정면에서 본 가위를 그려 보는 것이다... 2025. 2. 20.
손 잘 그리기 3탄 - 막대기를 쥔 손 손을 잘 그리려면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서 많이 그려야 한다. 많이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일단 손 그리기를 좋아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손 그리기를 싫어하고 어려워 하고 피한다. 왜냐.? 그리기 어려우니까.! 당연하다. 손을 처음부터 잘 그리는 사람은 천재 아니면 이상한 사람이다.  그만큼 손 그리기가 어렵다.오죽 손 그리기가 어려우니 이런 말도 있다.손을 잘 그리면 인체도 잘 그린다.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라는 말을 미술계에서 왜 하겠는가? 자기가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잘 안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입시를 떠나서 좀 못 그리면 어떤가? 라는 자세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그린다면 잘 그릴 수 있다. 이미 스케치 된 막대기를 든 손을 그려보도록 하자. 명암은 넣지않고 스케치 위주로 많이 그려도..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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