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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노트중 2페이지 살짝 엿보기

by arthoyone-아르토요네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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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낳은 최고의 천재 중 하나인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

는 화가이자 조각가이자 동시에 과학자이기도 하다.

 

다빈치는 종이에 수많은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 옆에 글을 덧붙여 쓰는 경우가 많았다.

 

1510년경 그가 사용하던 "드로잉을 겸한 노트"는  그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메모가 적혀있다.

 

그의 자필로 적은 ‘투 두 리스트’(To do List·해야 할 일)에는 천재과학자답게 ‘해골 모으기’, ‘뇌 관찰하기’

 ‘악어 턱 묘사하기’ 와 같은 기상천외한 목록들도 꽉 차여있다.

 

 

게다가 훌륭한 드로잉 솜씨를 가졌던 다빈치는 노트 곳곳에 해부한 인체의 모습을 직접 그려보는 한편 인체 해골이나 생물의 내면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또 그것과 관련한 사항들을 빠짐없이 글로 기록했다.

 

자세히 보면 그것들 하나하나가

"위대한 작품" 들이다. 

 

그의 일상적인 면에서는 "종이와 초크, 목탄 사기" 또는 "개 산책시키기"등 과 같은 하루일과도 일일이 적고다녀

다빈치의 평상시 빈틈없는 생활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 처럼 천재인 그도 평범한 옷차림의 사람들처럼

드로잉을 겸한 노트(=크로키북?)을 가지고 다니며 해부학 그림 뿐만 아니라 일기형식의 일상적인 글도 많이 남겨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탐구의지를 엿볼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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