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많은 별들이 반짝이리라.
내일이면 그대는 내가 그리워 울면서
텅빈 창문을 들여다 보리라.
그리고는 빛나는 먼 곳으로 달아나리라.
그리하여 많은 별들이
잔잔하고 조그마한 별들이
온통 두 줄기 해맑은 눈물 너머로
태양처럼 커다랗게 떨려 보이리라.
- 별들의 노래 / 한스 카롯사 Hans Carossa 1878-1956 독일 -
내일이면 많은 별들이 반짝이리라.
내일이면 그대는 내가 그리워 울면서
텅빈 창문을 들여다 보리라.
그리고는 빛나는 먼 곳으로 달아나리라.
그리하여 많은 별들이
잔잔하고 조그마한 별들이
온통 두 줄기 해맑은 눈물 너머로
태양처럼 커다랗게 떨려 보이리라.
- 별들의 노래 / 한스 카롯사 Hans Carossa 1878-1956 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