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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그릴 수 있는 방법 1

by arthoyone-아르토요네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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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한다.

어린시절 일찍 그리기를 접하여 그 익숙함에 그리는 것을 좋아하면 잘 그리게 되지만
그런경험이 없어 서툴지만 언젠가는 나도 그림을 잘 그릴 수 있게 된다면..

의 바램은 분명 누구나 있다.

 

잘 그려지면 대체로 그리기가 즐겁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라고 한다.
하지만 뜻대로 잘 안그려지면 그림 그리기가 싫어진다.
계속 시도를 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않고

특히 잘그리는 친구와 자신의 그림을 비교할때면 더욱 그림이 싫고 멀어진다.

 

미술이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이건 잘 안되는 것은 그것을 하기가 싫어진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인 B. Edwards 는 누구라도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Drawing on the right side of the brain"에서 그림을 능숙하게 그리지 못하는 사람이
빠지기 쉬운 문제를 입증하고 뇌(우뇌 와 좌뇌)의 양극성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릴때 활용하는

 

사람의 뇌는 좌/우로 나뉜다.
좌뇌는 이론적인 사고나 언어를 주관하며 기억이나 관념등을 처리한다.

 

우뇌는 감각이나 감정,감성을 주관하며
색이나 모양을 의식하고 음악,운동같은 감각을 지배하는 즉, 예술을 담당하는 뇌이다.

 

공부를 할때 좌뇌를 활성화 시키면 공부에 집중력이 향상되어 공부가 잘된다.
그렇다면 그림을 그릴때 우뇌를 활성화 시킨다면 누구라도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
그런데 컴퓨터와 는 달리 인간의 뇌는 좌뇌,우뇌 를 의식적으로 따로 작동시킬 수 없다고 한다.

 

그림을 그릴때는 반드시 사물을 보게마련이고 "본다" 는 행위를 할때

사람마다 특별한 모드가 작용한다.

그림을 그릴때 필요한 모드는 우뇌이다.
 "우뇌모드"를 만들어 내기 위한 손쉬운 방법은 눈의 사용방법에 달려있다.
즉, 보는 방식을 바꿔보는 것이다.

예술을 담당하는 뇌(=우뇌)는 누구에게나 있다.

 단지 활성화가 안되어 있을 뿐이다.

 

"본다"는 행위는 과연 무었일까?

본다는 것은 눈을 통해 감지하고 뇌에서 인지하는 것을 말한다.

보는 행위에서 인지된 정보는 뇌의 저장된 기억필터(=관념)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변환된다.
서툰그림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그릴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기억이나 생각에 따라 구축된 이미지로 파악하기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좌뇌의 지나친 간섭이다. 

관념, 즉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은 색이 있는 필터와 같아서

이필터가 작용하면 사물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이필터를 관할하는 뇌가 좌뇌이다.
좌뇌는 경험이나 습관에 의해 축적된 자료로 사물을 정리하고 판단하려고 한다. 

그림을 잘 그리려면 관념의 필터를거치지 않는 우뇌모드로 전환해야 한다.

 

우뇌모드로 전환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은 그림이나 사진에 있어서 여백(네가티브 스페이스/negative space)보다는
그림의 주된대상(포지티브 스페이스/positive space)에 주의를 기울이는 습성이 있다.
언제나 윤곽선이 있고 이것이 "주된대상"과 "여백"을 가른다고 생각한다. 

윤곽선 자체를 인식하는 것은  우뇌가 하지만
윤곽을 경계로 주된대상과 여백을 나누는 판단은 좌뇌가 한다.
좌뇌는  그려진 것 또는 주된대상이 무엇인가를 우선적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즉,사물을 보는 동안 좌뇌가 자동적으로 작동한다.  

좌뇌는 주된대상(포지티브 스페이스/positive space)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어떤종류이며 무엇을 의미하는지까지 알려고 한다.

 이때 대상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대개의 경우 좌뇌는 "관념"에 따라 사물을 인지한다.

이러한 좌뇌의 작용은 그림을 잘 그리기에는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

좌뇌를 작동시키지 않기위해 바로 의식을 여백(네가티브 스페이스/negative space)쪽으로 옮겨보자.
그러면 인식되어 지루해져 버린? 대상 보다

여백부분 의 새로운 공간을 인식하려 한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우뇌모드로 전환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은 그림이나 사진에 있어서 여백(네가티브 스페이스/negative space)보다는
그림의 주된대상(포지티브 스페이스/positive space)에 주의를 기울이는 습성이 있다.
언제나 윤곽선이 있고 이것이 "주된대상"과 "여백"을 가른다고 생각한다. 

윤곽선 자체를 인식하는 것은  우뇌가 하지만
윤곽을 경계로 주된대상과 여백을 나누는 판단은 좌뇌가 한다.
좌뇌는  그려진 것 또는 주된대상이 무엇인가를 우선적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즉,사물을 보는 동안 좌뇌가 자동적으로 작동한다.  

좌뇌는 주된대상(포지티브 스페이스/positive space)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어떤종류이며 무엇을 의미하는지까지 알려고 한다.

 이때 대상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대개의 경우 좌뇌는 "관념"에 따라 사물을 인지한다.

이러한 좌뇌의 작용은 그림을 잘 그리기에는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

 

좌뇌를 작동시키지 않기위해 바로 의식을 여백(네가티브 스페이스/negative space)쪽으로 옮겨보자.
그러면 인식되어 지루해져 버린? 대상 보다

여백부분 의 새로운 공간을 인식하려 한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B. Edwa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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