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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잘 그리는 요령

원근감에 대하여

by arthoyone-아르토요네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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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그렸다고 하는 소묘작을 잘 보면 대부분 강조할 부분은 좀 더 강조되고  덜 중요한 부분은 약화되어 있을 것이다

detail / 명도 / 선 / 초점 등에 있어서 강약의 조절은  소묘의 시각적 효과를 높여 거리감, 원근감, 덩어리감을 표현할 수 있다.

 

거리감을 주려면

 첫째, 특정(돌출)부분 일수록 다른부분보다 자세히 그린다.

 아래그림 참조 ( detail 의 강도 A > B > C )

 

 

 

 둘째, 명도대비를 강하게 한다.

 

 

명도대비가 약한 곳보다 강한 곳일 수록 더 눈에 띄고 앞에 나와있어 보인다. 

윗그림 피망 참조  (명도대비의 강도  A > B > C )

 

 

 셋째,   돌출부분에는 선또한 되도록이면 진하게 써야 한다.

 

 아래 동양화 참조  (선의강도  A > B > C )

 

 

 

 네번째, 선명하게 그린다.     사진을 찍어보았는가?

 

 

일안리플랙스 카메라(dslr)로 말이다.

 수동기능으로 초점을 맟춘 부분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촛점을 대체로 아래사진 벤치"A"처럼 전면부에 맟출 것이다. 

 "B"부터는 점점 흐려저 "C"처럼 된다.  조리개 심도를 낮게 주면 그만큼 입체감 효과가 크다.

시간과 여력이 되면 사진을 배워놓도록 권하고 싶다.

 

 

 

 초점을 맟추듯 전면부를 선명하게 그리고 후면을 점점 흐리게 그리면  그림은 한층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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