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법정스님2 인연 과 집착 - 법정스님 - 1990.12 법정스님 송광사 -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곁에두고자 애쓰지 마라.사랑하는 사람에게는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미워하는 사람에게는증오와 원망이 생기니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너무 좋아할 것도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너무 좋아해도 괴롭고너무 미워해도 괴롭다.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데서 오며죽음 또한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데서 오고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두 가지 분별.. 2025. 3. 21. 매순간 후회없이 살기를 - 법정스님 기억하기를 본인이 어느날 대딩 때 신문을 들춰 보다가 눈에 확 띠는 글귀가 있어 가위로 스크랩 했던 신문조각을 띄워본다. 가끔 마음이 혼란할 때는 "법정스님의 말씀"이 위로가 된다. 본인은 불자도 아니고 크리스찬도 아님. 종교를 떠나서 이 성인의 진리에 가까운 법문은 예나저나 너무나도 좋다. 20년 가까운 세월에 문득 들춰본 신문 스크랩을 공유해 봄... 2025.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