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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묘20

메타세쿼이아 솔방울 그리기 솔방울은 솔방울인데 특이하게 생겼는고.? 소나무의 솔방울은 많이 보았어도 이렇게 생긴 작은 솔방울은 드물다.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바로 메타 세쿼이아의 솔방울인데. 이녀석도 소나무 계통인지라 솔방울이라고 불러도 될 것이다. 메타세쿼이아..... 중국이 원산지인 낙엽 침엽, 측백나무과인데 가을로 접어들면 소나무와는 달리 나무전체가 갈색으로 낙엽이 진다. 물론 소나무도 솔방울 포함해서 일부 낙엽이 지지만 이런 점에서 소나무와는 차이가 있다. 50미터 가까이 자라고 수명도 몇백년 이라고 하니 참 대단하고 멋진 나무다. 왕성하게 자라는 푸른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탁 트이는게 상쾌한 기분마저 든다. 여름부터 열매가 달리는데 동글동글한게 제법 귀엽고 예쁘다. 이것이 가.. 2025. 5. 2.
연필선의 종류와 중요성 1. 좋은 선  톤을 넣기 위한 선의 사용은 간격을 고르게 촘촘하게 붙여서 길게 또는 짧게 사용해보자.선 하나하나의 모임으로 면을 만들고 인접한 면의 색감차이로 입체감과 좋은 소묘가 될 수 있는 것이다.좋은 선을 쓰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자.  2. 안좋은 선  이처럼 정리되지 않은 선은 어디에도 쓸일이 없다.  3. 기본톤을 깔때의 연필선   기본톤을 깔아나갈때 선의 끝이 강하지 않게 풀어지도록 연필을 눕혀 차분하게 선을 깔아보자.그래야 여러번의 덧칠을 해도 경계선이나 자국과 같은 얼룩이 최소화 되며 자연스런 톤이 된다.  4. 연필선의 터치   3. 에서의 기본톤을 만든후 드로잉의 정리과정에서는 경우에 따라서경계의 구분을 깔끔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는데 위의 터치들은 그런경우에 효과적이다.좋은 소묘가 .. 2025. 3. 14.
강조와 생략 2 소묘에 있어서 대상의 중요부분(가까운 곳)에는 초점을 맞추는 것(강조)이 중요하다.또한 중요하지않은 부분은 생략(흐리게)하여 표현의 강약을 잘 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경계부분에 대한 강한 강조&밝은 영역, 또는 어두운 영역에 있어서 디테일을 과감히 생략해보는 것도 소묘의 좋은 분위기를 이끌 수 있다. 2025. 3. 14.
기초 소묘 잘 하는 방법 - 1탄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외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연필이다. 기본적으로 연필 깎은 상태가 중요하다. 연필을 길고 뾰족하게 해서 그려야 하는 이유...어떤 유리한 점이 있나?  형태는 아주 훌륭하게 잘 그렸지만 톤이 거칠어 깔끔하고 완성된 좋은 느낌을 줄 수 없다.  대부분 명암을 넣는 단계에서 실망을 한다. 그래서 난 그림에 소질이 없어...라고 한다. 그래서  형태를 잘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톤을 요령있게 넣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그래야 그림실력이 비약적으로 늘어난다.   연필심이 짧고 뭉툭하면 연필입자가 거칠어지며 그림이 푸석함 느낌이 난다.요즘 학생들은 소묘를 할 때 연필사용을 잘못하여 톤이 거칠어지면 왜 그림이 더럽게 그려지지? 라고 말한다... ㅡ.ㅡ 그것.. 2025. 3. 14.
소묘의 3요소 연필 소묘는 선 / 터치 / 톤   3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대부분 세가지 요소를 함께 사용해야 함.  선만으로 표현한 것.............선의 강약에 따라 가까운 곳과 먼 곳, 접해 있는 부분과 떨어져 있는 부분등 여러가지 선으로 그려보자.  터치만으로 표현한 것............방향을 따라 터치하며서면의 형태를 나타내어 입체감을 강조해보자.  톤만으로 표현한 것...........명암에 변화를 주어 음영을 적절하게 그림으로써공간감을 느끼게 해보자.  3가지 요소를 함께 사용한 표현.............각각의 이점을 살려 상호간의 결점을 보완하면폭넓고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다. 2025. 3. 11.
크로키 방법 - how to draw 크로키(Croquis)는 대상의 동세나 형태등을 관찰하여 빠르게 그리는 스케치 기법이다.크로키를 통해서 관찰력과 집중력, 손의 감각을 증진 시키는 기술이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는 손기술의 부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정확히 보질 않기때문이다. 이것은 약간의 훈련만 하면 된다.대상에 대한 집중력을 키우는데 아주좋은  크로키 그리는 요령을 살펴보자.  첫째,  그리고자 하는 대상(=모델)과 화판(=화지)은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어떤사람은  모델을 옆으로 놓고 좌우로 고개를 돌리며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고개를 돌리는 순간 모델의 고유 특징은 사라지고 그 짧은시간에 머릿속에서 재구성되어 기존관습에 의해 재미없이 그려진다.모델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순간포착.. 2025. 3. 11.
낙서의 필요성 낙서는 소묘와 드로잉을 포함한 모든 창의적인 조형활동의 원초적인 행위이다. 낙서는 미술=design분야 지망생에게는 아주 필요한 습관이다. 아무리 보잘것 없어도 그림은 많이 그릴수록 늘고 창의력은 좋아진다. 잘 그리고 못그리고는 중요하지 않다. 싸인펜, 볼펜등 꼭 연필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상상해서 그리건  보고 그리건 간에  어떤 것이든 틈 나는데로 부단히 그리자. 분명히 자신감이 생기고 그림실력이 늘 것이다. 2025. 3. 11.
금속재질 표현방법 2 - 나사 그리기 이번엔 나사를 그려보자. 나사는 짜임새 있는구조가 특징이고 기계적 요소가 있는부분이라 그리기가 비교적 까다롭다.일정한 간격의 나사산과 나선형 구조도 이해하여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나사의 형태적 구조적 특징을 잘 관찰하여 만족스럽게 그려보고 금속재질감도 실감나고 사실감 있게 그려 보도록 하자. 상당히 정교한 물체이기 때문에 자를 사용하여 형태를 그리는 것을 추천한다.또한 대칭의 구조와 직각의 각도도 신경을 쓰자. 나사산의 나선형과 반복적인 동일한 간격도 자를 이용하여 최대한 정확하게 형태를 그려준다.  나사산이 몸체에서 튀어나온 두께의 차이를 잘 설정하고 반복적으로 그려 나간다. 나사는 매우 정교한 물체이므로 정확한 형태를 그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래서 형태만 스케치 하여도 무방하다. 하지만.. 2025. 2. 19.
금속재질 표현방법 1 - 쇠사슬 그리기 쇠사슬은 단순하게 생긴 것 같아서 그리기가 쉬울 것 같지만 단순하게 생긴 물체일 수록 더욱 그리기가 까다로운 것 같다. 왜냐하면 정형화된 물체일 수록 조금이라도 어색하면 금방 티가 나게 마련이다. 쇠사슬은 처음부터 링의 구조로 보지 말고 육면체 구조로 단순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투시를 생각하며 그려 나가는 것이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금속재질감도 실감나고 사실감 있게 표현해 보도록 하자. 링처럼 생긴 쇠사슬 이지만 처음에는 납작한 육면체 구조로 투시를 생각하며 그리고자하는 물체를 관찰하며 형태를 그려나간다. 링의 구조이기 때문에 육면체의 가운데를 파 준다는 생각으로 쇠사슬의 굵기를 감안하여 "ㅁ"자 구조를 그려준다. "ㅁ"자의 모서리나 사각기둥을 파이프라고 생각하며 둥글게 그려나간다.. 2025. 2. 18.
소묘와 드로잉은 뜻이 달라요? 소묘,드로잉이란 선으로 묘사하다 라는 의미의 데생(Dessin/프랑스어) 또는 드로잉(Drawing/영어)으로 불리는 미술의 가장 대표적인 장르이다. 구체적으로는 연필,콘테,목탄 등으로 사물의 형태와 명암등을 표현하는 것. 미술 전성기인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들로서는 유명한 미켈란젤로,레오나르도 다빈치,라파엘로등 이 있다. 연필이나 목탄으로 그린 그림이 한 미술가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핵심요소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연의 원초적이고도 본질적인 것을 포착해내는 기본적인 능력구석기 시대의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에서 볼 수 있듯이 한 인간에게 부여된 본질적인? 신적인? 영감을 표현하는 능력과 관련된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소묘/드로잉은 화가 또는 디자이너로서의..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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