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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드로잉4

손 잘 그리기 2탄 손을 잘 그리려면  처음 그릴 때 최대한 단순하게  그려 나가야 한다.  해부학 책은 일단 던져 버리자. 단순화 한다는 것은 도형화 해서 그린다는 것인데  두가지 방법이 있다. 사각기둥으로 그리는 방법과 원기둥으로 그리는 방법이다. 그리고 관절은 구로 보는 것이 좋다. 손가락의 마디와 관절구조를 원기둥과 사각기둥, 구로 보려고 한다는 것은 손의 구조를 보려고 노력하는것이다. 이 과정이 익숙해지면 손을 훨씬 수월하게 그릴 수 있다.  1. 사각기둥으로 그려보기 손의 비례를 잘 생각하여 육면체 구조로 최대한 단순하게 그려 나간다. 마디가 꺽일 때 육면체도 그것에 맞게 그려주자.   2. 원기둥으로 그리는 방법원기둥 구조로 그려나간다. 마디와 마디 사이는 구를 끼워 넣듯이 그려본다.마디가 꺽일 때 원기둥도 그.. 2024. 11. 7.
강아지 그리기 - 말티즈 오랜만에 귀여운 댕댕이 말티즈를 가볍게 그려 보았다. 간만에 그리려니 연필을 쥔 손이 웬지 뜻대로 잘 그려지지 않는다. 그림은 매일같이 그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있다. 며칠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손이 굳어짐을 느낀다. 그것은 운동이나 음악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 그래서 음악,미술,체육을 묶어서 예체능 이라고 하는구나... 그렇다. 예체능은 부단하고 꾸준하게 노력하여야 실력이 향상 되는  것이고 창조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예체능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자신의 끈기와 집념어린 노력일 것이다. 1단계 - 강아지의 모습을 처음부터 세부적으로 보지말고 최대한 단순하게 바라보고 그려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형으로 생각해도 좋다. 가령 머리의 생김새는 동그란 구 로 본다든지  몸통은 원기둥이나 직.. 2024. 9. 15.
연필 드로잉 - 볼펜과 인간과의 교감 이 작품은 분해된 볼펜으로 기계손을 표현하고 사람손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교감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창의력과 표현력, 특히 창의력의 비중이 높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입시생에게 도움이 될만한그림이다. 기술적이고 기계적인 요소들이 독창적으로 배치된 점이 눈에 띈다. 손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생동감이 있고, 기계적인 구조물과 함께 있는 구도는 흥미롭다. 특히 기계 손이 볼펜의 다양한 부품(볼,스프링,잉크가 들어있는 심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창의적이다. 이 작품은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대조가 매우 흥미롭다. 기계와 인간의 대비를 통해 기술의 발전과 창의성의 공존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세부 묘사도 훌륭하고, 화면의 균형이 잘 맞아 .. 2024. 8. 23.
연필 드로잉 - 말 - 감상후기 드로잉 동호회에서 지인이 그린 말 그림... 그림에서 섬세한 선과 강약 조절이 돋보인다. 말의 전체적 비례나 표현에 있어서 보통 솜씨가 아닌 것이다. 난 요즘 명암까지 빡빡하고 밀도있게 그려진 사진같이 그린 그림보다 요렇게 쎄미한 드로잉 스타일이 좋다.  말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서 마치 실제로 달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특히, 다리 근육과 몸체의 형태가 잘 잡혀 있어서 해부학적인 이해가 뛰어나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원래 인체나 동물 같은 생물체는 해부적인 이해나 지식이 없으면 그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림도 물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잘 그리는 것이다. 또한, 갈기와 꼬리 부분에서의 부드러운 선 처리도 생동감을 더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강약 조절과 움직임의 ..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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