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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oy18

이길 수 없는 것 어두움은 빛을 이길 수 없고겨울은 봄을 이길 수 없고상처는 사랑을 이길 수 없고절망은 희망을 이길 수 없고불운은 열정을 이길 수 없고불행은 감사를 이길 수 없고머리는 심장을 이길 수 없고불가능은 의지를 이길 수 없고시련은  꿈을 이길 수 없고고난은  믿음을 이길 수 없다. 2024. 8. 28.
잘 그리는 것은 재능이 아니고 노력이다. 초딩 때 선생님이 수업을 끝내고 교실밖을 나가면나는 잽싸게 칠판 앞으로 나가  유행하는 만화를 즐겨 그렸고그것을 본 친구들은 너도나도 종이를 내밀며 그려달라고 했었지우쭐 했었어. 고2  새학기가 시작될때 우연한 기회에 미술학원을 들어선 첫날 에서도자신감은 넘쳐 있었어. 지금 와서 느끼는 건데 그것은 자신감이 아니라 자만심 이었던 것이 분명해.아그리파(Agrippa) / 로마시대 뛰어난 장군 / 초상조각의 걸작 / 루브르 박물관 소장  아그리파 라는 듣도보지못한  석고상을 그려보라는 학원쌤의 지시에 나는 얼른 3절 켄트지와 까만 톰보?연필로  그것을 의욕적으로  그려나갔지.  창가의 빛을 듬뿍받은  하얀 물체꼰대?처럼 생긴 근엄하고도 찡그린듯한 표정. 형태를 잡고 명암을 칠해나가면서 나는 웬지 뜻대로 잘 .. 2024. 8. 27.
창조를 위한 아이디어 발상법 subtract단순화Repeat반복Combine결합Add추가,과장,확대Transfer이동Empathize공감(감정 이입)Animate생명력Superimpose오버랩[중첩]Change Scale크기 바꾸기Substitute교환과 대치Fragment쪼개기,나누기Isolate분리Distort왜곡Disguise위장Contradict부정Parody패러디Prevaricate애매모호허구화공상Analogize비교Hybridize잡종화Metamorphose변형변용Symbolize기호화Mythologize신화화Fantasiz환상   창의적 이려면 기존개념을 타파하는 태도가 필요하고이미 존재하는 관습과 틀에 박힌 것들에 역행 해야만 한다. 2024. 8. 27.
3명의 벽돌공 - 일과 행복 3명의 벽돌공이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벽돌을 쌓고 있었다.하지만 그들의 표정은 저마다 달랐다. 한 벽돌공은 유난히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지나가던 행인이 그에게 물었다."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벽돌공이 답했다."보면 모르나?  벽돌을 쌓고 있다." 행인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일하고 있는 다른 벽돌공 한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그는 "몰라서 묻느냐? 돈을 벌고 있다" 라고 답했다. 그런데 나머지 한사람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그는 뭐가 좋은지 활짝 웃는 얼굴로 일하고 있었다.앞의 두 사람과 같은 질문을 받은 그가 답했다. "나는 지금 아름다운 성당을 짓고 있는 중이오"이 이야기는 자기가 하고있는 일에 대한 태도와 관점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3명의 벽돌공은 모두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 2024. 8. 27.
고래사냥 2 - 대한민국 최고의 로드무비 - 1985 배창호 감독 고래사냥 1탄의 후속작... 그러나 1탄 성공에 대한 자만심?으로 영화제작에 임하여 흥행은 저조했다고 함. 2탄에서도 안성기가 빠지면 당연 안되는 거였고 거기에 병태역으로 당시 청춘스타인 손창민과 비련의 여주인공역은 얼마전 작고한 강수연이 출연하였다. 영화음악은 김수철이 다시 참여함.   안성기는 거지에서 도사로 신분 상승하여 그동안의 오랜 시행착오와 수련끝에 초능력에 가까운 실력으로 벽시계를 멈추고 병태와 함께 정신병원을 나오게 되고 마트에 가서는 생식을 해야 한다며 낙지를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은 두고두고 고래사냥2의 명장면이다.   자세히 보면 이것은 교묘한 촬영기법(안성기가 머리가 달린 낙지를 쥔채 스크린 화면 밖으로 벗어날 때 스탭진이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손질된 낙지다리를 .. 2024. 8. 21.
연필 드로잉 - 흑인아이 - 흑백의 아이러니 흑인아이 black paper, white color pencil  검은종이에 하얀 색연필로 한 흑인아이를 그린 연습그림임. 크기는 8절. 원작자인 사진가의 사진 이미지와 흑인 아이에게 고마움을 표함. 아이의 눈동자는 깊은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 보여진다. 그것이 본인도 느닷없이 이 그림을 그리게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최대한 얼굴표정의 부분인 눈, 코, 입의 디테일도 섬세하게 그려서 아이의 표정이 생생하게 전달 되도록 노력 하였다. 특히, 왼쪽에서 비춰지는 빛의 방향을 잘 고려해서 얼굴의 윤곽과 입체감을 표현하려고 하였으며  하얀 색연필 선의 층층이 쌓인 부분에서 피부의 질감과 빛의 반사,명암단계도 잘 느껴지게 하였다. 본 그림은 단순히 흑백의 대비를 넘어서, 아이의 감정과 스토리를 전달 하.. 2024. 8. 21.
연필 드로잉 - 말 - 감상후기 드로잉 동호회에서 지인이 그린 말 그림... 그림에서 섬세한 선과 강약 조절이 돋보인다. 말의 전체적 비례나 표현에 있어서 보통 솜씨가 아닌 것이다. 난 요즘 명암까지 빡빡하고 밀도있게 그려진 사진같이 그린 그림보다 요렇게 쎄미한 드로잉 스타일이 좋다.  말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서 마치 실제로 달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특히, 다리 근육과 몸체의 형태가 잘 잡혀 있어서 해부학적인 이해가 뛰어나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원래 인체나 동물 같은 생물체는 해부적인 이해나 지식이 없으면 그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림도 물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잘 그리는 것이다. 또한, 갈기와 꼬리 부분에서의 부드러운 선 처리도 생동감을 더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강약 조절과 움직임의 .. 2024. 8. 21.
연필그림 - 유튜브 제작 - 평범맨 - shorts 연필그림으로 유튜브를 하나 만들었슴. 그림속 주인공은 2,30대 남자인데 그 이름은 평범맨.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지만 만만치 않은 하루일과에 감정기복이 심하다. 하지만 긍정적인 평범맨... 인성이 바람직 하다. 화이팅!!ㅎㅎ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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