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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잘 그리기 1탄 손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해부학 책을 보라는 주변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손 관련 해부학 이미지를 보아도  복잡하여 도무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손의 비례와 뼈를 알아야 하고 근육,인대까지...피부는 겉 껍데기에 불과하니 껍데기만 보면 안된다는 것이다.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손을 잘그리면 인체도 잘 그릴 수 있다 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손을 잘 그린다는 것은 인체를 그리는 것 만큼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미술학도들에게 손을 잘 그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과감하게 해부학책을 던져버리고 손의 구조를 단순도형으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이다....로봇손 같지만  손은 피부주름과 손톱등 자칫 복잡해 보이지만 단순하게 바라보면 손의 구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2024. 8. 1.
사과 그리기 제 유튜브에서 사과 그리는 동영상을 한번 가져 왔어요. 저도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은 아니고  많이 부족하지만 저 나름대로 미술대를 졸업한 그간의 경험으로 그려 보았습니다. 사과를 그리기는 쉽지 않으나 여러분의 창조적 방식으로 즐겁게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시면 더 할 나위 없겠습니다. 2024. 7. 31.
원근감에 대하여 잘그렸다고 하는 소묘작을 잘 보면 대부분 강조할 부분은 좀 더 강조되고  덜 중요한 부분은 약화되어 있을 것이다. detail / 명도 / 선 / 초점 등에 있어서 강약의 조절은  소묘의 시각적 효과를 높여 거리감, 원근감, 덩어리감을 표현할 수 있다. 거리감을 주려면 첫째, 특정(돌출)부분 일수록 다른부분보다 자세히 그린다. 아래그림 참조 ( detail 의 강도 A > B > C )    둘째, 명도대비를 강하게 한다.  명도대비가 약한 곳보다 강한 곳일 수록 더 눈에 띄고 앞에 나와있어 보인다. 윗그림 피망 참조  (명도대비의 강도  A > B > C )   셋째,   돌출부분에는 선또한 되도록이면 진하게 써야 한다.  아래 동양화 참조  (선의강도  A > B > C )    네번째, 선명하게 그..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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