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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draw4

잘 그릴 수 있는 방법 5 그림 1      그림 2   그림 1과 2는 같은 학생이 그린 "환등기와 운반대"이다.이 그림들은 "알고 있는 것" 과 "본 것" 사이의 갈등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 하려는 노력이 엿보인 그림이다. 첫번째 그림 1에서 학생은 자기가 "본 것"과  이미 저장된 "지식"에 의해 "그렇게 보여야만 하는" 대상(positive space))을 조화 시키기 위해 상당히 애를 썼다.이 그림에서 운반대의 다리길이는 다 똑같고 바퀴는 상징을 이용해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을  우뇌모드로 전환시키고 여백(negative space)만을 그린 두번째 그림 2는 훨씬 잘 그린 것임을 알 수 있다.이렇게 쉽고 잘 그릴 수 있었던 것은여백공간을 사용하는 것은 인식이 개념과 일치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정신적인 혼란을.. 2024. 10. 12.
잘 그릴 수 있는 방법 2 좌뇌에서 우뇌로 전환하기 / 심메트리 형태 그리기  좌우로 균형이 잡혀있는 대칭적인 형태를 "Symmetry /심메트리" 라고 한다.형태가 대칭이므로 반으로 좌우가 똑같고 면적도 같다.이런 대칭적인 형태를 그리기 연습해보자.   위 그림의 실선처럼  오른쪽 부분에 대칭적인 선을 그려넣는다.점선은 한예로 어디까지나 보조선이다.보조선이 없는 상태로 선을 그리는 것이 실제연습이다.난이도에 따라 간단한 형태에서 복잡한 형태순으로로 연습해보자.두선사이가 같은 간격이 되도록 균형을 잡으면서 그리자. 왼쪽그림의 실선을 보면서 오른쪽 부분에 대칭적인 선을 그려넣는다.간격이나 크기등을 똑같이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왼쪽을 비교하며 정확하게 옮겨 그려보자.  좌우를 똑같이 그리는 연습을 많이하면 대칭구.. 2024. 10. 7.
강아지 그리기 - 말티즈 오랜만에 귀여운 댕댕이 말티즈를 가볍게 그려 보았다. 간만에 그리려니 연필을 쥔 손이 웬지 뜻대로 잘 그려지지 않는다. 그림은 매일같이 그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있다. 며칠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손이 굳어짐을 느낀다. 그것은 운동이나 음악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 그래서 음악,미술,체육을 묶어서 예체능 이라고 하는구나... 그렇다. 예체능은 부단하고 꾸준하게 노력하여야 실력이 향상 되는  것이고 창조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예체능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자신의 끈기와 집념어린 노력일 것이다. 1단계 - 강아지의 모습을 처음부터 세부적으로 보지말고 최대한 단순하게 바라보고 그려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형으로 생각해도 좋다. 가령 머리의 생김새는 동그란 구 로 본다든지  몸통은 원기둥이나 직.. 2024. 9. 15.
손 잘 그리기 1탄 손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해부학 책을 보라는 주변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손 관련 해부학 이미지를 보아도  복잡하여 도무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손의 비례와 뼈를 알아야 하고 근육,인대까지...피부는 겉 껍데기에 불과하니 껍데기만 보면 안된다는 것이다.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손을 잘그리면 인체도 잘 그릴 수 있다 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손을 잘 그린다는 것은 인체를 그리는 것 만큼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미술학도들에게 손을 잘 그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과감하게 해부학책을 던져버리고 손의 구조를 단순도형으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이다....로봇손 같지만  손은 피부주름과 손톱등 자칫 복잡해 보이지만 단순하게 바라보면 손의 구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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