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 강아지 비글... 이미 15세기 부터 영국에서는 사냥개로 유명하다.
비글이란 이름은 "작은 것이 꽤 짖어댄다"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그러고 보니 이름이 비글 ~ 비글~... 꽤 귀엽다.
영국에서 귀족들이 토끼같은 소형동물을 사냥을 할 때 수십마리 비글을 이끌고 사냥하는 영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비글은 훌륭한 사냥개다.
사냥개인 하운드 중에서 제일 작으며 사냥개 답개 행동이 민첩하기 때문에 개구장이 강아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성격은 쾌활하고 온순하며 체취도 비교적 적어서 가정에서 키울 때 적당하다.
적당한 크기이지만 체력은 사냥개 답게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만화 캐릭터로 유명한 스누피가 비글을 모델로 만들어다고 하니 명견임에 틀림없다.
크고 길다란 쳐진 귀가 특징이고 힘차게 달리기라도 할 땐 펄럭이는 귀가 특징이며 고양이처럼 눈매가 매섭다.
비글의 몇가지 특징...
1.사냥개 답게 매우 활동적이라 사람에 따라 키우기 힘듬.
2.귀가 크고 항상 쳐져있어 습기에 주의한다. 귓병이 생길 수 있슴.
3.사냥개 답게 점프를 매우 잘함.
4.식탐이 강함.
5.토끼굴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가정에서는 이불 속에 들어가는 것을 매우 좋아함.
6.집에서 고양이등 작은 동물과 같이 키울 경우 못살게 괴롭히는 경향이 있다. ㅎㅎ
원래가 사냥개이다 보니 집안에만 키우면 곤란하다.
매일같이 자주 산책을 시켜줘야만 하는 활동적인 비글이다.
pencil drawing... 힘차게 귀를 펄럭이며 달리는 개구장이 비글... 비글 그리기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