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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도덕과 도리

by arthoyone-아르토요네 2025. 4. 25.

 

도덕을 지키며 사는 자는 한 때 적막할 뿐이나 권세에 아부하여 사는 자는 만고에 처량하다. 만사에 통달한 자는 사물 밖의 사물을 보고 육신 뒤의 몸을 생각하니 한 때의 적막함을 견딜지언정 만고의 처량함을 택하지 마라.

 

"도덕과 도리에 바른 사람은 세상의 뜬구름 같은 부귀에 연연하지 않고 육체가 죽은 뒤의 자신을 생각하며 사람의 양심과 덕을 잃지않고 살아가며 영원한 타락으로 떨어지는 과오를 범하지 않는다."

 

 

- 홍자성,중국, 1573 -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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