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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

지구 최고의 파일럿 영화 - 탑건 매버릭

by arthoyone-아르토요네 2025. 4. 7.

 

탑건 매버릭
- 탑건 매버릭 2022, 조셉 코신스키,밀리터리,항공,로맨스 / 톰 크루즈,마일스 텔러,제니퍼 코넬리,발 킬머등 -

 

세상이 영화같고 영화속의 내용이 실제로 현실인지 헷갈릴 때가 가끔씩 있다.

 

탑건과 탑건매버릭에서 탐 크루즈의 상대역을 맡았던 발 킬머(아이스)가 얼마전 4월 1일 실제로 세상을 떠났다. 병명은 폐렴. 향년 65세.

 

- 탑건,1986 / 톰 크루즈와 발 킬머 -

 

본인의 생각에 영화는 발 킬머(아이스 역)의 죽음을 예견 이라도 했는지 시나리오를 그렇게 짓고 영화화 한 것 같기도 하다. 실제 탑건 매버릭 영화속에서 제독으로 출연해 몸이 아픈 병자로 출연하고 순직한다.

 

- 히트 1996 / 무장강도역으로 출연한 발킬머 전투 씬 -

 

발 킬머도 베트맨,더 도어,히트 등 1990년대의 할리우드의 단골스타였다. 특유의 마스크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으로 한번 그를 보면 쉽게 잊혀질 수 없는 인물. 특히, 영화 히트에서 무자비하고 카리스마 있는 무장강도 역으로 나와 영화의 완성도를 높혔다. 난 도로에서의 전투 씬이 제일 멋지더라.

 

1986년 탑건이 개봉된지 30여년만에 2편이 나와서 그런지 옛 향수를 떠올리는 중 장년층은 탑건 매버릭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만끽하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으리라.

탑건 톰 크루즈 오토바이 씬
톰 크루즈 오토바이 씬(1986/탑건)

 

탑건 매버릭 오토바이씬
톰 크루즈 오토바이 씬(2022/탑건 매버릭)

 

탑건, 탑건 매버릭에서 톰 크루즈의 신나게 도로를 질주하는 오토바이 씬은 절대 빠트릴 수 없다.

(위- 탑건  아래- 탑건 매버릭)

 

탑건 매버릭은 뭐 영화를 봐서 알듯이 비행기 씬에서 전무후무한 영화로 앞으로 이런 영화를 능가할 공중씬 영화는 당분간 나오지 못할듯.

 

탑건 1은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영화가 좀 촌스러워도 그 시대의 느낌과 분위기가 있어서 아주 좋다. 그래도 톰 크루즈의 앳 되고 에너지 철철 넘치는 모습만 봐도 기분좋다. 교관 찰리역 켈리 맥길리스의 멋진 모습,구스의 아내역인 맥 라이언도 나오고 나름 타임머신을 타고 감상하면 재미있다.

 

유명한 노래들이 많고 특히, 케니 로긴스의 "Danger Zone"은 탑건 매버릭에서도 타이틀곡에 재사용된다.

 

탑건 매버릭에서는 영화음악에 있어서 독일태생의 유명한 인셉션 작곡가 한스짐머가 영화음악을 맡아서 주목을 끌었다.

 

 

 

톰 크루즈는 참으로 대단한 인물이다.

 

영화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스턴트맨이나 대역을 쓰지 않는다고 들었는데...직접 전투기나 위험한 씬을 직접 역을 맡는 것 자체가 영화분야에 대한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것 같다.

그 뿐만이 아니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등 위험해서 섣불리 해내기 어려운 역할을 007 저리 가라할 정도로 액션연기에 참 대단하다.

 

영화를 보았을땐 거의 CG를 쓴 것 같지는 않은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엄지척...!!!

톰 크루즈는 한국과 친해서 탑건 매버릭이 개봉될 때 홍보차 몸소 한국을 방문했다지?.

 

 

본인이 그린 탑건 매버릭 그림과 동영상...못 그렸지만 함 봐주셈.!

 

 

탑건 매버릭 그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