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걸작 영화 -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 로만 폴란스키 감독 / 애드리언 브로디 / 토마스 크레취만 / 2003

 

음악을 사랑하는 한 독일군 장교가 숨어 지내던 유대인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에 감명을 받아 생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정작 본인은 포로 신세가 되어 수용소에서 사라지는...

 

이 풍진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파란만장한 2차대전 전쟁 걸작 드라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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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란 것은 이념과 종교, 인종차별을 넘어설 수 있는 정말 좋은 예술인 것 같다.

미술을 전공한 본인도 솔직히 음악을 좋아해 음대를 더 가고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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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실기실 옆에 음대 실기실이 있어서 들려왔던 피아노 소리 와 트럼펫소리...

지금도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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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음악과 미술은 궁합이잘 들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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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좋아하는 사람 미술 싫어하는 사람 없고

미술좋아하는 사람 음악 싫어하는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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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포크기타 배운답시고 코드 몇번 잡았다가 손가락이 아파 포기했었다.

피아노도 잘 치고 싶고... 바이올린도... 꿈깨라... 어쨌든 악기연주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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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연주 잘하는 분들 정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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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좋아하는데...(특히 클래식.ㅋㅋ) 근데 악기연주가 어려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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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잘하시는 분들 어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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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잘 하려면 힘든 노력이 수반되겠지...

미술도 그러한데... 난 이해한다.

세상 그 어떤 것들 쉬운 것이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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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젠가는 내가 하고 싶은 악기연주 꼭 잘 하고 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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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연주하고 싶은 악기...

1. 피아노

2.바이올린

3.트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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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이해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