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로잉10 메타세쿼이아 솔방울 그리기 솔방울은 솔방울인데 특이하게 생겼는고.? 소나무의 솔방울은 많이 보았어도 이렇게 생긴 작은 솔방울은 드물다.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바로 메타 세쿼이아의 솔방울인데. 이녀석도 소나무 계통인지라 솔방울이라고 불러도 될 것이다. 메타세쿼이아..... 중국이 원산지인 낙엽 침엽, 측백나무과인데 가을로 접어들면 소나무와는 달리 나무전체가 갈색으로 낙엽이 진다. 물론 소나무도 솔방울 포함해서 일부 낙엽이 지지만 이런 점에서 소나무와는 차이가 있다. 50미터 가까이 자라고 수명도 몇백년 이라고 하니 참 대단하고 멋진 나무다. 왕성하게 자라는 푸른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탁 트이는게 상쾌한 기분마저 든다. 여름부터 열매가 달리는데 동글동글한게 제법 귀엽고 예쁘다. 이것이 가.. 2025. 5. 2. 연필선의 종류와 중요성 1. 좋은 선 톤을 넣기 위한 선의 사용은 간격을 고르게 촘촘하게 붙여서 길게 또는 짧게 사용해보자.선 하나하나의 모임으로 면을 만들고 인접한 면의 색감차이로 입체감과 좋은 소묘가 될 수 있는 것이다.좋은 선을 쓰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자. 2. 안좋은 선 이처럼 정리되지 않은 선은 어디에도 쓸일이 없다. 3. 기본톤을 깔때의 연필선 기본톤을 깔아나갈때 선의 끝이 강하지 않게 풀어지도록 연필을 눕혀 차분하게 선을 깔아보자.그래야 여러번의 덧칠을 해도 경계선이나 자국과 같은 얼룩이 최소화 되며 자연스런 톤이 된다. 4. 연필선의 터치 3. 에서의 기본톤을 만든후 드로잉의 정리과정에서는 경우에 따라서경계의 구분을 깔끔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는데 위의 터치들은 그런경우에 효과적이다.좋은 소묘가 .. 2025. 3. 14. 소묘의 3요소 연필 소묘는 선 / 터치 / 톤 3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대부분 세가지 요소를 함께 사용해야 함. 선만으로 표현한 것.............선의 강약에 따라 가까운 곳과 먼 곳, 접해 있는 부분과 떨어져 있는 부분등 여러가지 선으로 그려보자. 터치만으로 표현한 것............방향을 따라 터치하며서면의 형태를 나타내어 입체감을 강조해보자. 톤만으로 표현한 것...........명암에 변화를 주어 음영을 적절하게 그림으로써공간감을 느끼게 해보자. 3가지 요소를 함께 사용한 표현.............각각의 이점을 살려 상호간의 결점을 보완하면폭넓고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다. 2025. 3. 11. 크로키 방법 - how to draw 크로키(Croquis)는 대상의 동세나 형태등을 관찰하여 빠르게 그리는 스케치 기법이다.크로키를 통해서 관찰력과 집중력, 손의 감각을 증진 시키는 기술이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는 손기술의 부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정확히 보질 않기때문이다. 이것은 약간의 훈련만 하면 된다.대상에 대한 집중력을 키우는데 아주좋은 크로키 그리는 요령을 살펴보자. 첫째, 그리고자 하는 대상(=모델)과 화판(=화지)은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어떤사람은 모델을 옆으로 놓고 좌우로 고개를 돌리며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고개를 돌리는 순간 모델의 고유 특징은 사라지고 그 짧은시간에 머릿속에서 재구성되어 기존관습에 의해 재미없이 그려진다.모델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순간포착.. 2025. 3. 11. 낙서의 필요성 낙서는 소묘와 드로잉을 포함한 모든 창의적인 조형활동의 원초적인 행위이다. 낙서는 미술=design분야 지망생에게는 아주 필요한 습관이다. 아무리 보잘것 없어도 그림은 많이 그릴수록 늘고 창의력은 좋아진다. 잘 그리고 못그리고는 중요하지 않다. 싸인펜, 볼펜등 꼭 연필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상상해서 그리건 보고 그리건 간에 어떤 것이든 틈 나는데로 부단히 그리자. 분명히 자신감이 생기고 그림실력이 늘 것이다. 2025. 3. 11. 소묘와 드로잉은 뜻이 달라요? 소묘,드로잉이란 선으로 묘사하다 라는 의미의 데생(Dessin/프랑스어) 또는 드로잉(Drawing/영어)으로 불리는 미술의 가장 대표적인 장르이다. 구체적으로는 연필,콘테,목탄 등으로 사물의 형태와 명암등을 표현하는 것. 미술 전성기인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들로서는 유명한 미켈란젤로,레오나르도 다빈치,라파엘로등 이 있다. 연필이나 목탄으로 그린 그림이 한 미술가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핵심요소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연의 원초적이고도 본질적인 것을 포착해내는 기본적인 능력구석기 시대의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에서 볼 수 있듯이 한 인간에게 부여된 본질적인? 신적인? 영감을 표현하는 능력과 관련된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소묘/드로잉은 화가 또는 디자이너로서의.. 2024. 11. 22. 연필 깍는 방법 - 그림 잘 그리려면 연필을 잘 깍자. 오늘은 연필 깍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멋진 그림을 그리려면 연필상태가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예비생들. 무딘 연필심으로 그림 그리는 것은 칼날이 무딘 칼로 토마토를 써는 것과 다름이 없다. 특히, 소묘를 할 때는 연필심이 짧으면 안된다. 연필깍기로 깍아서 그리면 심이 짧아 금방 또 깍아야 한다. 그래서 칼로 연필심을 적당히 길게...그리고 뾰족하게 깍아야 하는데이외로 쉽지않다. 연필깍는 연습이 다소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예리한 칼날처럼 연필도 길고 뾰족해야 깔끔하게 선도 잘 나오고...잘 그려지는 것이다. 진정한 고수는 연필을 깍지 않고도 잘 그린다는데 그런 고수 되기엔 넘사벽이니 따라 하지말자. 무딘 연필심으로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심하게 비유.. 2024. 8. 8. 소묘의 재질감 표현방법에 대하여 질감표현은 물체 고유의 특징을 나타내는데 매우 중요하며눈으로 보여지는 색감과 손으로 만질때 느껴지는 촉감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질감은 기본적으로 투명체, 반사체 ,확산체로 나뉘어 진다.투명체는 유리/비닐/프라스틱 등이 있고 반사체는 거울/금속류/도금류 등이 있다.또한 확산체에는 종이류/석고/직물류 ....자연물 등으로 구분된다. .... 투명체의 특징과 표현방법 유리,플라스틱,비닐 등을 말한다. 단, 색이 있는 투명체와는 구분된다.대체로 가장자리는 진한경우가 많은데 어둡게 표현하여야 하고 또한 밝은 부분을 강하게 표현함으로서투명체의 맑고 차가운 느낌을 살려준다. 빛이 투명한 물체를 통과하기 때문에 그림자가 다른물체에 비해 표현방법이 틀리다.그림자가 시작되는 부분과 중심을 기준으로 밝게 처리해 .. 2024. 7. 29. 미술학원에 안가도 잘 그릴 수 있는 방법 1 소묘 또는 드로잉,스케치를 하면서 우리는 물체에 명암을 넣어줄 때가 있다. 연필로 형태를 그리면서 잘그려지면 자신감도 생기면서 내가 미술에 소질이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에 점점 그림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흥미를 느낀다. 하지만 대부분 명암을 넣으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만큼 명암을 넣으면서 덩어리감이나 입체감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않다. 웬만한 의지력이나 노력이 없으면 사실적으로 그리기가 어려운 것이다. 특히 명암적인 면에서... 그래서 그 요령을 배우기 위해 미술학원을 다니는 것이 아닐까? 우리 눈에 보이는 물체는 1과 2의 "좌" 처럼 섬세하고 다양한 톤의 변화들로.. 2024. 7. 29. 원근감에 대하여 잘그렸다고 하는 소묘작을 잘 보면 대부분 강조할 부분은 좀 더 강조되고 덜 중요한 부분은 약화되어 있을 것이다. detail / 명도 / 선 / 초점 등에 있어서 강약의 조절은 소묘의 시각적 효과를 높여 거리감, 원근감, 덩어리감을 표현할 수 있다. 거리감을 주려면 첫째, 특정(돌출)부분 일수록 다른부분보다 자세히 그린다. 아래그림 참조 ( detail 의 강도 A > B > C ) 둘째, 명도대비를 강하게 한다. 명도대비가 약한 곳보다 강한 곳일 수록 더 눈에 띄고 앞에 나와있어 보인다. 윗그림 피망 참조 (명도대비의 강도 A > B > C ) 셋째, 돌출부분에는 선또한 되도록이면 진하게 써야 한다. 아래 동양화 참조 (선의강도 A > B > C ) 네번째, 선명하게 그.. 2024.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