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로잉5 소묘와 드로잉은 뜻이 달라요? 다비드 조각상 연필소묘 2011 소묘,드로잉이란 선으로 묘사하다 라는 의미의 데생(Dessin/프랑스어) 또는 드로잉(Drawing/영어)으로 불리는 미술의 가장 대표적인 장르이다. 구체적으로는 연필,콘테,목탄 등으로 사물의 형태와 명암등을 표현하는 것. 미술 전성기인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들로서는 유명한 미켈란젤로,레오나르도 다빈치,라파엘로등 이 있다. 연필이나 목탄으로 그린 그림이 한 미술가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핵심요소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연의 원초적이고도 본질적인 것을 포착해내는 기본적인 능력구석기 시대의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에서 볼 수 있듯이 한 인간에게 부여된 본질적인? 신적인? 영감을 표현하는 능력과 관련된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소묘/드로.. 2024. 11. 22. 연필 깍는 방법 - 그림 잘 그리려면 연필을 잘 깍자. 오늘은 연필 깍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멋진 그림을 그리려면 연필상태가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예비생들. 무딘 연필심으로 그림 그리는 것은 칼날이 무딘 칼로 토마토를 써는 것과 다름이 없다. 특히, 소묘를 할 때는 연필심이 짧으면 안된다. 연필깍기로 깍아서 그리면 심이 짧아 금방 또 깍아야 한다. 그래서 칼로 연필심을 적당히 길게...그리고 뾰족하게 깍아야 하는데이외로 쉽지않다. 연필깍는 연습이 다소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예리한 칼날처럼 연필도 길고 뾰족해야 깔끔하게 선도 잘 나오고...잘 그려지는 것이다. 진정한 고수는 연필을 깍지 않고도 잘 그린다는데 그런 고수 되기엔 넘사벽이니 따라 하지말자. 무딘 연필심으로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심하게 비유.. 2024. 8. 8. 소묘의 재질감 표현방법에 대하여 질감표현은 물체 고유의 특징을 나타내는데 매우 중요하며눈으로 보여지는 색감과 손으로 만질때 느껴지는 촉감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질감은 기본적으로 투명체, 반사체 ,확산체로 나뉘어 진다.투명체는 유리/비닐/프라스틱 등이 있고 반사체는 거울/금속류/도금류 등이 있다.또한 확산체에는 종이류/석고/직물류 ....자연물 등으로 구분된다. .... 투명체의 특징과 표현방법 유리,플라스틱,비닐 등을 말한다. 단, 색이 있는 투명체와는 구분된다.대체로 가장자리는 진한경우가 많은데 어둡게 표현하여야 하고 또한 밝은 부분을 강하게 표현함으로서투명체의 맑고 차가운 느낌을 살려준다. 빛이 투명한 물체를 통과하기 때문에 그림자가 다른물체에 비해 표현방법이 틀리다.그림자가 시작되는 부분과 중심을 기준으로 밝게 처리해 .. 2024. 7. 29. 미술학원에 안가도 잘 그릴 수 있는 방법 1 소묘 또는 드로잉,스케치를 하면서 우리는 물체에 명암을 넣어줄 때가 있다. 연필로 형태를 그리면서 잘그려지면 자신감도 생기면서 내가 미술에 소질이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에 점점 그림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흥미를 느낀다. 하지만 대부분 명암을 넣으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만큼 명암을 넣으면서 덩어리감이나 입체감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않다. 웬만한 의지력이나 노력이 없으면 사실적으로 그리기가 어려운 것이다. 특히 명암적인 면에서... 그래서 그 요령을 배우기 위해 미술학원을 다니는 것이 아닐까? 우리 눈에 보이는 물체는 1과 2의 "좌" 처럼 섬세하고 다양한 톤의 변화들로.. 2024. 7. 29. 원근감에 대하여 잘그렸다고 하는 소묘작을 잘 보면 대부분 강조할 부분은 좀 더 강조되고 덜 중요한 부분은 약화되어 있을 것이다. detail / 명도 / 선 / 초점 등에 있어서 강약의 조절은 소묘의 시각적 효과를 높여 거리감, 원근감, 덩어리감을 표현할 수 있다. 거리감을 주려면 첫째, 특정(돌출)부분 일수록 다른부분보다 자세히 그린다. 아래그림 참조 ( detail 의 강도 A > B > C ) 둘째, 명도대비를 강하게 한다. 명도대비가 약한 곳보다 강한 곳일 수록 더 눈에 띄고 앞에 나와있어 보인다. 윗그림 피망 참조 (명도대비의 강도 A > B > C ) 셋째, 돌출부분에는 선또한 되도록이면 진하게 써야 한다. 아래 동양화 참조 (선의강도 A > B > C ) 네번째, 선명하게 그.. 2024.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