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른잎 프레베르1 마른 잎 - 프레베르 기억하라. 함께 지낸 행복했던 나날을 그때 태양은 훨씬 더 뜨거웠고인생은 보다 더 아름답기만 했었지. 마른 잎을 갈퀴로 긁어 모으고 있다.나는 그 나날들을 잊을 수 없어... 마른 잎을 갈퀴로 긁어 모으고 있다.온갖 추억도 또 온갖 뉘우침도 함께 북풍은 그 모든 것을 싣고 가느니망각의 춥고 추운 밤 저편으로 그 모든 것을 나는 잊을 수 없었다.네가 부른 그 노랫소리 그건 우리 마음 그대로의 노래였고넌 나를 사랑했고 난 너를 사랑했고 우리 둘은 항상 함께 살았다.그러나 인생은 남몰래 소리도 없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떼어 놓는다.그리고 헤어지는 연인들이 모래에 남긴발자취를 물결은 지운다. - 마른잎[고엽] The Dried Leaves/ 프레베르 - 2025.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