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른삶2 도덕과 도리 도덕을 지키며 사는 자는 한 때 적막할 뿐이나 권세에 아부하여 사는 자는 만고에 처량하다. 만사에 통달한 자는 사물 밖의 사물을 보고 육신 뒤의 몸을 생각하니 한 때의 적막함을 견딜지언정 만고의 처량함을 택하지 마라. "도덕과 도리에 바른 사람은 세상의 뜬구름 같은 부귀에 연연하지 않고 육체가 죽은 뒤의 자신을 생각하며 사람의 양심과 덕을 잃지않고 살아가며 영원한 타락으로 떨어지는 과오를 범하지 않는다." - 홍자성,중국, 1573 - 1619 - 2025. 4. 25. 진정한 기쁨 - 힐티 너무 성급하게 기쁨을 얻으려고 한다면 기쁨 대신에 쾌락을 붙들고 만다.쾌락은 그 겉 모양만은 기쁨을 닮았으나 닮은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독이 들어 있는 꽃이다.쾌락이란 견실한 발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누각이나 마찬가지이다.일시적인 쾌락을 얻었을 때 누각은 순식간에 무너져 버리고 우리들은 전락의 구덩이에 떨어지고 만다.쾌락 뒤에 찾아드는 것은 삭막한 아쉬움, 초조한 비애감, 고통스러운 번민, 바로 그런 것들이다.쾌락에서는 진정한 만족감이나 기쁨은 얻을 수 없다. 그렇다면 왜 기쁨을 얻지 못하는가. 기쁨은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그 문은 근엄하며 매우 비좁다.더구나 쾌락으로 통하는 문처럼 입을 다물고 마음대로 들어가지 못한다.돈을 지불한다고 하더라도 타락한 자나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자는 들어갈 수.. 2025.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