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슬픈표정1 슬퍼 보이는 개 그리기 DOG...4절 켄트지에 톰보연필 2B 뭔가 그릴 대상을 찾다가 우연히 색다른 강아지의 이미지를 보게 되었다. 이것은 강아지라기 보다는 개가 맞는 것 같다. 내가 판단하는 강아지와 개의 개념은 강아지는 어린 새끼시절이 강아지이고 다 큰 것은 개라고 부르는게 맞지 않나 싶다. 어쨋든 이 견공은 삶이 순탄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단 표정이 매우 슬프다. 그리고 목줄은 꽉 동여 매여져 있어 보는내내 답답함을 느끼고 나자신도 조여오는 느낌을 받는다. 그 슬픈 표정을 그리고 싶었다. 무슨생각을 하며 왜 그리 슬퍼하는 것일까? 그리는 내내 줄곳 이 견공의 생각을 헤아리며 그린 것 같다. 그래서 고운선의 부드러운 털느낌 보다는 거친선으로 털을 그렸는데 그간 살아온 발자취?와 환경을 더하여 표현하고 싶었다... 2024.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