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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

섬이정원 - 남해여행 - 갈 수 없는 나라 - 해바라기 남해는 우리나라 남해안 맨 끝자락 지역이다. 서울에서 넉넉잡고 5시간 운전해도 도달 할 수 있는 곳...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가  작긴 작다. 점점 온갖 발달로 인해 지구 이 세상이 작아짐을 느낀다. 남해...  도착지에 다다르니 아직은 뭔가 색다른 느낌이 풍겨진다. 푹푹 찌는 한 여름... 이 지역을 방문해 보니 호불호 중에서도 "호"가 시간이 갈 수록  느껴진다. 해외 곳곳을 여행계획해도 우리나라의 좋은 곳을  가성비 있게 구경하는 것도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된다. 통영,여수,목포를 여행 하여도 느끼지 못한 색다른 남해를 추천한다. 한번밖에 안 가본 사람이 뻔뻔스럽게 추천은... 하지만 그 곳은 마지막 숨겨진 보물이 아닐까? 남해를 여행 할 때는 사전 검색을 통하여 유명한 곳을 찾아보기 바란다. 그러.. 2024. 8. 14.
남해 드라이브 4탄 - 독일마을 독일마을은 남해의 볼거리중 하나이다.  6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독일로 파견된 일부 간호사와 광부들이 한국으로 오고싶은 여망을 담아 이곳 남해에 마을을 조성하였다. 독일마을 답게 독일식 건축방식으로 지어졌으며 건축자재도 독일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마을 곳곳도 멋있지만 전시 박물관을 꼭 보기 바란다. 독일마을의 역사와 애환...현재의 상황등을 전시장 동영상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우리교포(간호사)가 독일 체류당시 착용한 장신구들    남해는 관광지도에서 보듯이 볼거리가 아무 많으니 남해로 여행을 가보자. 올라오다가 지리산 화엄사도 구경하면 좋을듯. 2024. 8. 8.
남해 드라이브 3탄 - 섬이정원 해바라기의 "갈 수 없는 나라" 노래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풍경... ..... 남해 여행 마지막날 서울로 올라가기 전 2개 코스가 아직 남아있다. 첫째, 섬이정원   둘째, 다랭이 논 9시에 숙소에서 나와 섬이정원 까지 약 30분이 걸렸다. 찾아가는동안 드라이브 코스는 정말 좋다. 도로 가장자리에 자라고 있는 벚꽃나무들은 해풍에 시달려 높게는 못 자랐으나 가장자리로 넓게 뻗어서 도로를 중심으로 아치 형태로 멋지게 조성된 곳이 한 두곳이 아니다.  동백꽃과 더불어 나즈막한 남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해안도로는 여러갈래가 있으나  서상리에서 아난티를 경유해서 섬이정원을 가는 코스가 참 좋은 것 같다. 마지막날은 비교적 맑아서 남해여름의 푸른 바다와 푸른하늘을 만끽...  섬이정원의 가장 인기 있는 곳 .. 2024. 8. 7.
남해 드라이브 1탄 -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여행중 상주 은모래 비치가 유명하다고 하여 차를 그곳으로 몰았다.  통영,거제,여수,목포는 가 보았지만 남해만큼은 온 적이 없었다. 남쪽 나라가 거기가 거기겠지... 했는데 웬걸... 이곳 풍경이 아주 아름답다. 초 절정인 7,8월 무더운 여름...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그 때, 하늘이 쨍하다가도 갑자기 폭우가 내린다. 동남아 날씨가 이렇다던데 이거이거 한국도 조만간 그리 되는 것 아닐까?... 은빛? 모래사장엔 빗자국이 송송... 한 여름인데도 해수욕객이 폭우를 피해 수영하는 사람이 없다. 굳은 날씨이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폭우속 이광경도 나쁘지만은 않다. 반바지는 다 젖고... 과연 소문대로 해변의 모래사장이 매우 아름답다. 유명한 해수욕장 답다. 그도 그럴것이 이곳이 남해안 끝자락 아닌가. 땅끝..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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