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부학 그림1 다빈치의 노트중 2페이지 살짝 엿보기 인류가 낳은 최고의 천재 중 하나인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는 화가이자 조각가이자 동시에 과학자이기도 하다. 다빈치는 종이에 수많은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 옆에 글을 덧붙여 쓰는 경우가 많았다. 1510년경 그가 사용하던 "드로잉을 겸한 노트"는 그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메모가 적혀있다. 그의 자필로 적은 ‘투 두 리스트’(To do List·해야 할 일)에는 천재과학자답게 ‘해골 모으기’, ‘뇌 관찰하기’ ‘악어 턱 묘사하기’ 와 같은 기상천외한 목록들도 꽉 차여있다. 게다가 훌륭한 드로잉 솜씨를 가졌던 다빈치는 노트 곳곳에 해부한 인체의 모습을 직접 그려보는 한편 인체 해골이나 생물의 내면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또 그것과 관련한 사항들을 빠짐없이 글로 기록했다. 자세히 보면 .. 2024.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