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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F에게 - 포우

by arthoyone-아르토요네 2025. 3. 12.

 

 

 

사랑받기를 바라나요?  그러시면

지금의 오솔길을 열심히 걸어 가세요.

 

있는 그대로의 당신 모습을 지녀

당신 아닌 다른 것이 되려고 생각 말아요.

 

그러면 당신의 그 멋진 자태와

아름다움을 넘어선 그대의 아릿다움은 

끝내는 세상 사람들의 한없는 칭찬이 될 것이에요.

 

그리고 사랑은 숙명처럼 오게 마련이에요.  

 

 

- F에게  / 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