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해추천2 남해 드라이브 3탄 - 섬이정원 해바라기의 "갈 수 없는 나라" 노래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풍경... ..... 남해 여행 마지막날 서울로 올라가기 전 2개 코스가 아직 남아있다. 첫째, 섬이정원 둘째, 다랭이 논 9시에 숙소에서 나와 섬이정원 까지 약 30분이 걸렸다. 찾아가는동안 드라이브 코스는 정말 좋다. 도로 가장자리에 자라고 있는 벚꽃나무들은 해풍에 시달려 높게는 못 자랐으나 가장자리로 넓게 뻗어서 도로를 중심으로 아치 형태로 멋지게 조성된 곳이 한 두곳이 아니다. 동백꽃과 더불어 나즈막한 남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해안도로는 여러갈래가 있으나 서상리에서 아난티를 경유해서 섬이정원을 가는 코스가 참 좋은 것 같다. 마지막날은 비교적 맑아서 남해여름의 푸른 바다와 푸른하늘을 만끽... 섬이정원의 가장 인기 있는 곳 .. 2024. 8. 7. 남해 드라이브 2탄 - 금산 과 보리암 남해 금산을 올라와 보니 저멀리 구름너머로 멋진 남해 바다와 상주은모래비치가 보인다. 날씨가 하도 변화무쌍하여 푸른 하늘이 엿보이는 이 사진도 겨우 건졌다. 금산으로 오르는 길은 험하다. 금산에는 그 유명한 보리암도 있다. 조심해서 올라와야 한다. 주차장은 제1 주차장, 제2주차장이 있는데 1주차장에 주차하면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와야 하는데 여행객이 없을 경우 2주차장 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운전에 자신이 없으면 올라오기 어려울 수 있다. 그 만큼 산이 가파르다. 어떻게 이 높은 곳에 암자를 지었을까? 해발 680 미터 정도지만 산세가 가팔라서 더 높게만 느껴진다. 원래는 보광산이라는 산이었다가 태조 이성계 李成桂가 이곳에서 기도하여 조선왕조를 세운 영험에 보은하기위해 금산으로 바꿨다고.. 2024.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