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름다운글27 생각하는 사람에게 언어는 외적사상이며 사상은 내적인 언어다. - 리바로오르 -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는 자가 언제나 최선의 것을 선택한다고 할 수 없다. - 괴테 - 너무나 지나치게 숙고하는 자는 그리 대단한 일을 성취하지 못한다. - 쉴러 - 이렇게도 할 수가 있었는데 하고 극심한 후회에 잠겨 괴로워하는 것은인간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어리석음에 지나지 않는다. - 리히텐베르그 -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서는 모름지기 생각한다는 것처럼 귀찮은 일은 없다. - 제임스 브라이스 - 고민 같은 것은 일체 집어치우고 함께 세상으로 곧장 뛰어 나갑시다.감히 말하거니와 명상에 잠기는 사람은 악마에게 홀려 시든 풀밭 위에서 빙빙도는 동물과 같은 것입니다.그 둘레에는 아름답고 푸른 목장이 있는데도. - 괴테 - 그대가.. 2025. 5. 8. 태양이 비추는 곳은 쓰레기도 빛난다 태양이 환하게 내리비추면 더러운 먼지나 쓰레기까지도 빛나 보인다. 흐린 하늘 아래에서는 음산하게조차 느껴지는 풍경도 밝게 내리비추는 햇볕 속에서는 밝고 영롱하게 보인다.지금까지 죽었던 것이 되살아난 듯이 그 모습이 돌변하는 것이다.빗물에 젖은 거미줄은 은실처럼 빛나며 나뭇잎에 맺힌 반들거리는 이슬은 값비싼 보석을 방불케 한다.이런 불가사의를 무엇으로 설명하면 좋을까. 그것은 태양이 사랑이기 때문이다.태양의 사랑이 있음으로써 삼라만상은 밝기도 하고 아름다운 것이다.사랑은 생명의 원천이며 힘의 원천이다.우리의 사회를 아름답고 밝고,활기를 띠게 하는 것은 오직 사랑뿐이다. 제도는 사회를 유지하며 사상이나 과학은 보다 나은 발전으로 이끌어 갈른지도 모르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되며 사랑이 없는 사회는 냉랭하다. 무.. 2025. 5. 5. 성공의 지름길 수확을 바라면 땅을 일구고 비료를 주어 씨를 뿌리는 일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무엇을 하든지 어떤 것을 성취하는 데에는 순서가 있다. 순서를 밟지 않고 한꺼번에 달성한다는 식의 방법은 없다. 일을 서두르면 실패로 끝나든지 형편 없는 결말을 얻는 것에 불과할 것이다.그러나 성공에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있다. 그것은 그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 일을 하려고 하는 데에는 그것을 할 필요가 있을 것임에 틀림이 없어야 한다. 반드시 할 필요가 있어서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는 소극적인 기분으로 하고 있으면 그 일이 지지부진하여 척척 진행되지가 않는다. 그러나 그 일에 대하여 사랑을 가지고 사랑으로 일을 하고 있으면 자세한 데까지 마음을 쓰고 시간을 아껴서 자기.. 2025. 5. 5. 네 자신의 인생을 찾아라 상당히 행복한 듯이 보이는 사람이라든가, 화려하며 저명한 사람들에게서 자기의 미래상을 그리며 생각한다. 자기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자신을 자기가 아닌 다른 것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므로 어떠한 생활태도를 살던 그런 것은 불가능하다. 여러 가지 사정을 따로 하여 인간 그 자체가 다른 이상 각각의 사람들과 같은 것으로 자기를 완성할 수는 없는 것이다. 가능하다거나 불가능하다는 것의 문제라기보다도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처럼 사는데에 살아간다는 의미는 없을 것이다. 우리들은 자신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사는 방법에 자신이 바라는 무엇이든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고 싶다는 것을 자기에게서 구하고 그것이 그렇게 되도록 살면 된다. 그 적극적인 의욕에 모자라는 사람이.. 2025. 5. 5. 태양을 향하여 태양을 등지고 걸어간다면 우리들은 한없이 어두운 쪽으로 나아가게 마련이다. 빛을 얻고 싶다면 그 어두운 길을 버리고 돌아서면 된다. 거기에는 태양이 환하게 비춰주고 있다. 그 태양을 향해서 걸어간다면 우리의 앞에는 언제나 태양이 있다. 그리고 태양은 우리들에게 보다 좋은 삶의 길을 찾아 줄 것이다. 쓸데 없이 어둡게만 생각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 어두운 생각을 해서 잘 되는 일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다. 어두운 생각을 함으로써 점점 더 어둡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스스로 길을 막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 자기의 생활이 어두운 것이라 하더라도 어둡게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면 밝은 것을 찾고 밝은 길을 찾아 밝은 생각을 하도록 하고 싶어진다. 밝은 생각은 우리들을 밝은 행동으로 촉진시켜 주므로 그 밝은.. 2025. 5. 4. 많은 일과 한 가지 일 이것 저것 많은 일에 손을 대기란 쉬운 일이다. 그것은 요컨데 흥미나 기분이 내키는 대로 손쉽게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때문이다.한가지 일을 오래 지속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오래 지속시키고 있는 동안에는 많은 어려움이 생겨나며 많은 장애에 부딪치게 된다. 그것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한가지 일을 지속시키지는 못한다. 한 가지 일을 지속시킨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바로 그런 점이다. 많은 일을 하기는 쉬워도 한 가지 일을 오래 지속시키기는 어렵다. 많은 일에 손을 댄다는 것은 쉽지만 그것에 의해서 많은 일이 된다는 것은 아니다. 어려움이나 장애 앞에서 이것도 저것도 내 던지게 되므로 결국 무엇 한 가지라도 성취되는 일이 없다. 많은 일에 손을 내밀더라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가 된다. .. 2025. 5. 3. 진정한 욕구가 없으면 진정한 만족도 없다. 욕망을 충족시키면 만족이 있다. 우리는 욕망에 살고 있음에도 지나치게 불만이 많아서 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 까닭은 욕망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채울 수 없을 만큼 욕망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일에 적극적이 될 수는 있지만 채울 수 없다면 결국에는 불만만이 쌓여서 즐겁지도 명랑하지도 못한 생활이 되고 만다. 여기에서 생각이 나는 것은 지나치게 많은 욕망을 정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치가 있는 욕망은 남겨두고 해로운 욕망이나 그다지 가치가 없는 욕망은 생활에서 잘라 내버릴 필요가 있다. 욕구에 거짓 욕구라는 것은 없으나 진정한 욕구란 자기자신을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데 가장 가치있는 욕구를 말하며 그것에 정신을 쏟아넣어 정진하.. 2025. 4. 30. 남을 비방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남에게 욕설을 한다든지 남의 부정을 비난한다든지 하는 것은 남을 낮추고 남을 차버리는 것이 되므로 자기의 위치가 높아지거나 한 듯이 생각된다. 자기가 그들보다 높다는 생각에서 남에게 심한 모욕을 주는 경우조차 있다. 그렇다면 남을 비난한다든지 욕설을 한다든지 하게 되면 득을 보게 되는 셈인데 과연 그럴까? 그렇게는 되지 않는다. 자기의 인격이나 위치는 다른 사람이 나쁘다는 것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일이며 남의 욕을 함으로써 높아지기는 커녕 자기만은 훌륭하다는 자만심이나 혹은 다른 사람을 모함하고 비방하는 행위에 의해서 오히려 자신을 격하시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다른사람은 어떻든지 자신만은 바르게 살아감으로써 자신을 높일 수 있다. - 공자 - 2025. 4. 30. 천진난만한 행동은 항상 선하다. 아이들의 말에는 어른들이 한 걸음 양보해서 길을 비켜준다. 아이들을 약한 존재로 인정하고 경쟁심을 갖지 않는다는 데도 이유가 있지만 보통은 약한 자를 구박하여 힘을 휘두르는 어른들이 어찌하여 아이들의 앞에서만은 유순해질까. 그것은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다. 아이들이란 천진난만하기 때문이다. 완력에 대해서는 완력, 모략에 대해서는 모략을 휘두른다. 그것을 염려할 필요도 없고 염려할 자도 없다. 온화한 모습으로 천진난만하게 거동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손을 댈 필요가 없다. 손을 댈 틈조차 없다. 그것은 정말 자연스러운 모습이며 자연스럽지 않은 것은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속이려고 해도 속일 수가 없는 것이다. 자신을 기만하는 일이 없는 자는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다. 무기는 무기를 끌어들이고, 흉계는 흉계를 유발.. 2025. 4. 30. 부귀영화 사람들은 명예와 지위가 즐거움인 줄만 알고 이름없고 지위 없는 즐거움이 참 즐거움인 줄은 모르고 있다. 또 사람들은 춥고 배고픔이 근심인 줄만 알고 주리지 않고 춥지 않은 근심이 더 심한 근심인 줄은 모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권세와 부귀와 그 화려함만을 보고 양화롭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실로 많은 괴로움과 노력이 숨어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참으로 즐거이 인생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길은 부귀영화에 대한 부질없는 생각을 끊어버린 유유자적한 즐거움이 진실한 낙인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가난한 생활을 근심하지만 더한 근심이 부유한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어떠한 명예도 원치않고 근심을 더하여 잘 살려하지 않고 분수에 맞도록 살려고 하는 것이다." - 홍자성, 중국, 1573 - 161.. 2025. 4. 2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