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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업가의 제안 한 미국인 사업가가 멕시코의 작은 바닷가 마을로 휴가를 가게 되었다.그리고 그곳에서 작은 배를 타고 들어오는어부 한 명을 만나 말을 걸었다."이것들을 잡는데 얼마나 걸리셨어요?""많이 안 걸렸소.""그럼 더 많이 잡았을 수도 있었겠군요.더 많이 잡으면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지 않아요?""뭐, 가족들 먹을 정도랑 친구들 나눠줄 정도만 있으면 되는걸.""그럼 남는 시간에는 뭐 하시는데요?""낮잠 좀 자고, 아이들과도 좀 놀고,아내와 얘기도 하고, 뭐 그런다오.저녁에는 마을을 어슬렁거리다 친구들 만나면포도주도 한 잔 하고, 기타도 치고, 뭐 그러고 보내지요."이 말을 듣자 미국인 사업가가 웃으며 말했다."저는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입니다.제가 아저씨를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예를 들면, 아저씨가 잡은 .. 2024. 7. 2.
천국과 지옥 . 그의 음악은 우리의 정서에 잘 어울린다.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주제가도 발표했는데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모티브로 국제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세계적인 아티스트.. 한 선승에게 어느 날 권세 있는 무사가 찾아왔다.천국과 지옥의 차이를 가르쳐 주십시오. 노승은 퍽이나 마땅찮은 표정으로 답했다.말해 줄 수야 있네만 자네에게 그것을 이해할만한 머리가 있는지 모르겠네. 무사는 애써 분을 삭이며 말했다.무례하오. 당신이 지금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는지 알고 있소? 목소리에 노여움이 묻어났지만 노승은 깔보는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자네는 어리석어 그 사실을 모르는 것 같네만. 무사는 분에 못 이겨 몸을 떨었다.그럴수록 노승은 한층 더 놀리는 투로 말했다.허리에 찬 것은 검.. 2024. 7. 2.
미술가들의 명언 ​​​목적없는 공부는 기억에 해가  될 뿐이며  머릿속에 들어온 그 어떤 것도  간직하지 못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일은 삶을 정당화 하기 위함이다.- 마르크 샤갈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떠한 일도 그것은 결코 시간낭비가 아니다.- 오귀스트 로댕 -자신의 꿈을 지키는 것은 인생의 의무이다.- 모딜리아니 -가장 어두운 밤도 끝날것이다.그리고 태양은 떠오를 것이다.- 고흐 - 2024. 7. 2.
어느 도시에서 한 사람이 죽었는데 미국의 어느 도시에서 한 사람이 죽었는데 그에게는 재산을 물려 줄 상속자가 없었다.이 사람이 죽기 전에 장의사에게자기가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뤄달라고 부탁하면서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해 달라고 유서 한 통을 남겼다.그 장례식에는 모두 4명이 참석했다.   그렇게 새벽 장례식이 진행되었고장례가 끝나자 장의사는 유서를 꺼내 읽었다."나의 전 재산 400,000만 달러를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이것이 유서의 내용이었다. 2024. 7. 2.
수작(酬酌)이란? 멀리서 벗이 찾아 왔다...얼마나 그리웠던 친구였으랴. 두 친구가주안상을 마주하고 술부터 권한다. “이 사람아~먼 길을 찾아와주니 정말 고맙네.술 한 잔 받으시게" “반갑게 맞아주니 정말 고맙네.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가?” 이렇게 잔을 주고 받는 것을수작(酬酌)이라고 한다. 왁자지껄한 고갯마루 주막집 마루에장정 서넛이 걸터앉아 주안상을 받는다. 한잔씩 나눈 뒤연지 분 냄새를 풍기는 주모에게도 한 잔 권한다. “어이! 주모도 한 잔 할랑가?”한 놈이 주모의 엉덩이를 툭 친다. 이때 주모가“허튼 수작(酬酌) 말고 술이나 마셔~"한다. 수작(酬酌)은 잔을 돌리며술을 권하는 것이니 '친해보자'는 것이고, 주모의 말은 ‘친한 척 마라.너 하고 친할 생각은 없다’는 뜻이다. 도자기병에 술이 담기면그 양을 가늠하기 .. 2024. 7. 2.
Angel - 하늘을 바라보는 천사 2024. 7. 1.
가위에 대한 잡담 청동기 시대의 발명품인 가위는  오늘날까지 큰 변화없이 남아있는 예이다.  최초의 가위는 C자형으로 생긴 스프링으로 연결된 두날로 이루어져 있었다. 대략 3500년전의 그같은 가위의 원형은 놀랍게도 고고학자들에 의해 영국에서 중국에 이르는 세계 도처에서 아직도 발굴되어 오고있다.    전설 속에 있어서 가위는 죽음과 관련되어 왔다.그리스 신화에서는 세 운명의 신 가운데 세째인 "아트로포스/냉혹한 신" 가 가위를 휘두르곤 했는데그는 인간의 생명의 끈을 가위로 마구 잘랐다. 수많은 민화에서도  누군가의 무시무시한 종말의 전조로서 가위가 피를 흘리거나 소리를 지르곤 한다. 고대 로마인들은 용수철 가위와 함께 청동과 철로 만든 선회축 이 있는 가위를 사용 하였다. 로마인들은 또 사실상 오늘날 사용하는 가위와 똑..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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