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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7

위대한 개척자 영화 - 1492 콜럼버스 1992년 스페인에서 제작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이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신항로 개척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니 스페인에서 이 콜럼버스의 존재는 가히 신급 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을 떠올리면 대표적 영화가 에일리언 시리즈다. 1987년에 개봉된 SF,공포영화인 에일리언 1의 영상과 줄거리는 충격적 이었고 그걸로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그만큼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유명한 영화감독이다. 제라르 드빠디유는 콜럼버스역으로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참으로 개성적으로 생겼다. 특히 코?가 말이다. 그래도 연기를 아주 잘 하니 인정함. 프랑스의 국민급 배우이다. 인간으로서 끝없는 호기심과 욕망, 신분상승을 꾀하던 콜럼버스는 지구가 둥글다는 확신을 안고 드디어 신대.. 2025. 4. 27.
지구 최고의 파일럿 영화 - 탑건 매버릭 세상이 영화같고 영화속의 내용이 실제로 현실인지 헷갈릴 때가 가끔씩 있다. 탑건과 탑건매버릭에서 탐 크루즈의 상대역을 맡았던 발 킬머(아이스)가 얼마전 4월 1일 실제로 세상을 떠났다. 병명은 폐렴. 향년 65세. 본인의 생각에 영화는 발 킬머(아이스 역)의 죽음을 예견 이라도 했는지 시나리오를 그렇게 짓고 영화화 한 것 같기도 하다. 실제 탑건 매버릭 영화속에서 제독으로 출연해 몸이 아픈 병자로 출연하고 순직한다. 발 킬머도 베트맨,더 도어,히트 등 1990년대의 할리우드의 단골스타였다. 특유의 마스크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으로 한번 그를 보면 쉽게 잊혀질 수 없는 인물. 특히, 영화 히트에서 무자비하고 카리스마 있는 무장강도 역으로 나와 영화의 완성도를 높혔다. 난 도로에서의 전투 씬이 제일 멋지.. 2025. 4. 7.
사관과 신사 - 해군 제복은 대체 왜 흰색임? 해군 하사관 출신의 아버지 같지 않은 아버지의 전철을 닮지 않고 싶어서일까. 그는  불우한 유년의 기억을 지우려 는듯 불현듯 해군 사관학교에 지원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려고 한다. 그 곳에서의 치열한 삶속에서 인간애와  죽일듯이 덤벼드는 상사와의 충돌에서 일말의 인생을 깨닫게 되고, 진정한 사랑을 알게되고... 부딫쳐라!  그러면 나의 세상은 훌륭하게 달라질 수 있다.   리처드 기어는 이 영화로 대스타가 되었다. 믿거나 말거나 리처드기어의 멋진 오토바이 씬을 보고 톰 크루즈의 업그레드된 오토바이 씬이 나왔다. 영화 또한 모방을 통하여 훌륭하게 재창조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를 엄청 괴롭혔던 교관 루이스 고셋 주니어는 이영화로 남우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190센티가 넘는 키로 후보생을 장교로 거듭.. 2024. 12. 24.
꿈을 향한 도전 - 플래시 댄스 FlashDance 미국의 방방 뜨는 댄스유행의 서막... 플래시 댄스. 복잡한 대도시 피츠버그의 한 제철 공장의 용접공으로 일하면서 밤에는 나이트 클럽의 플로어 댄서로 일하는 18세의 소녀 알렉스 오웬스(Alex Owens: 제니퍼 빌즈)는 도시의 삭막함과 비정한 현실속에서도 고난을 극복하며 댄서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오웬스는 무용으로써 천하를 주름잡으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의 꿈과 재간을 본 그 회사 사장인 닉(Nick Hurley: 마이클 누리)은 그녀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로 결심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그러는 동안 오웬스와 닉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자신이 창출한 무용으로 재간을 인정받아 자신의 꿈을 실현하게 된다. 운도, 좋은사람도 노력해야만 생기는 법... 40년이 넘은 .. 2024. 12. 8.
SF영화의 영원한 교과서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인류의 기원과 우주 탐험에 관한 선구적인 전망을 제시한 SF영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원시시대부터 미래까지 인류 역사를 조망한다. 우주비행을 묘사하는 새로운 시각적 스타일을 창출한 기념비적인 작품 내가 태어난지 몇십년전에 이런 멋진영화가 만들어졌다니 참 놀랄 따름이다. 이 영화가 대단한게 요즘처럼 CG로 마구마구 버무려진 그런 영화가 아닌데도 이렇듯 완성도 높은 사실적인게 말이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 아나로그적인 영화가 좋다. 사람냄새?가 난다.ㅎㅎ 엄청난 CG작업으로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를 보는 맛도 물론 재미 있지만 컴퓨터와 AI?로 만든 영화를 보고 나오면 여운이 별로 남지 않는다. 대형렌즈의 묵직한 카메라로 인원들이 일일이 분장을 하고 무대장치등 아나로그적인 작업을 거쳐 힘들게 만들어 탄.. 2024. 10. 30.
영화추천 - 최고의 경주마 영화 - 씨비스킷 - Seabiscuit - 2003 저마다 인생의 쓰라린 아픈상처를 극복하고 엉망으로 버려진 경주마 "Seabiscuit"을 합심하여 명마로 탄생시키는 감동적인 실화.   오늘아침 제법 선선한게 가을바람 솔~솔불때 보면 좋을영화... Seabiscuit ! 스파이더맨으로 잘알려진 "토비 맥과이어"가 주연했다. 명마... 시비스킷(Seabiscuit) 암울했던 1930년 대 공황시절에 최고의 뉴스는 루즈밸트도, 히틀러도 아니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문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은 불멸의 명마 “시비스킷”이었다.  1936년에서 1941년 사이에 89전 33승, 13개 경주의 거리별 신기록 달성 등 불멸의 기록을 남겼다.  당시 “시비스킷”이 떴다하면 경마장 주변 도로가 마비되고 숙소와 식당은 인산인해를 이루고매주 400만 명이 그의 경기를.. 2024. 8. 19.
전세계를 울린 일본 영화 - 철도원 POPPOYA 스크린을 가득메우는 하얀 설경과 빨강의 아름다운 조화  철도원/poppoya 스러져가는 종착역인 호로마이와 역장 오토.   젊은시대는 그를 일밖에 모르는 일중독자로 만들었다. 갖은고생끝에 승진과 함께 천사같은 아내를 맞이하였지만  가정을 잊은채 철도업무에 대한 그의 사명감은 한결 같은데...  일밖에 모르는 오토 ...    눈이 펑펑 내리는날 어렵게 얻은 딸 "하얀 눈의아이" 유키코하지만 유키코를 곧 병으로 보내고  아내  시즈에 마저...세월은  빠르게 변하며 한결같은 영원은 없는법.그 모든 것은 오래되면 사라지고 다만  한 맺힌 추억으로 남는다.  상심에 가득찬  오토... 어느날 인형을 안고 빨간목도리를 한 천진난만한 소녀가 등장하고  더 성장한 아이가 연이어 나타나는데... 빨강의 이미지는 따뜻..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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