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림 잘 그리는 요령67 미대 합격을 위한 기초 디자인 고찰 - 손과 도형 미대입시 추세가 최근 확 바뀌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물감을 사용하던 것이 건식재료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것도 색연필이나 싸인펜, 볼펜 등... 오늘은 연필로 그려진 그림을 토대로 기초디자인의 기본적인 사항을 고찰해 보자. 손과 도형의 배치기초디자인에서 손과 도형을 화면에 배치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구도와 균형을 잘 잡아야 전체적인 디자인이 조화롭게 보일 수 있다.1. 주제 설정디자인의 주제나 메시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손과 도형이 표현하려는 주제가 무엇인지 먼저 결정하자. 예를 들어, 손이 도형을 다루고 있는지, 또는 도형과 상호작용하는지에 따라 배치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손과 도형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손이 도형을 잡고 있는지, 던지고 있는지, 혹은 도형이 .. 2024. 8. 21. 나비 잘 그리는 요령 - 머리가 외계인? 나비란 곤충은 대충 보면 날개만 보이기가 일쑤이다. 펄럭거리는 날개가 화려해서 날개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그림러분들은 나비를 그릴때 날개만 집중해서 그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좀 더 충실한 나비 그림이 그려지려면 나비의 화려한 날개 문양에 넘 현혹되지 말고 몸통을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잘 관찰하면 나비또한 곤충이 가지고 있는 적나라한 몸통 구조를 엿 볼 수 있으리라. 클로우즈 업 하면 생김새가 외계인 비스무리 하기도 함. ㄷㄷㄷ 나비의 화려한 자태... 꽃만 찾아다녀서 그런지 꽃가루가 온몸에 범벅 이구나.배는 빵빵... 나비를 그릴 때는 날개보단 몸통을 먼저 그리는 편이다.곤충의 구조, 머리,가슴,배의 구조를 생각하며... 나비의 날개는 뭐 구조라기 보다는 신문.. 2024. 8. 19. 개미를 사실적으로 멋지게 그리는 방법 개미는 곤충 중에서도 아주 대표적 곤충중의 하나이다. 개미는 우리생활 주변에 밀접하게 서식하고 있는데 "애집개미"라는 개미는 해충개미이다. 바퀴벌레와 마찬가지로 아주 작은 애집개미는 일단 집안에 퍼지면 박멸 하기가 아주 어려우니 잘 예방하는게 상책이다. 하지만, 대부분 착한?개미는 산이나 들판에서 집단을 이루어 그들만의 리그로 잘 살아가거라. 쓸데없는 예기는 그만하고... 이 아주작은 개미는 가까이서 보아야만 그 구조를 알 수 있는데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생물시간에 곤충은 머리,가슴,배 로 이루어져 있고 다리는 6개라고 배워서 알고있다. 그렇다. 개미를 실감나게 그리려면 이 정도는 알고 그리는게 좋다. 개미를 잘 그리면 대부분 곤충은 잘 그릴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을 잘 새겨볼 필요.. 2024. 8. 19. 3점투시로 의자 그려보기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모형의자로 3점투시를 실전으로 그려보자. 의자는 투시감을 익히는데 좋은 물체 이지만 구조적으로 짜임새 있는 물체라 그리기 쉽지 않다. 그래서 구조와 시점을 관찰하기 위해서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모형의자를 이용하여 3점 투시를 활용, 연필과 색연필로 그려본다. 의자 그리기 영상초반에 형태를 그려나가는 과정과 자막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것이다. 1. 처음에는 적당한 투시(3점투시 이용)로 의자 전체 크기의 육면체를 그려준다. 2. 육면체의 중간 부분을 나누어 주면서 엉덩이 받이와 등받이를 비례를 생각하며 그린다. 3. 의자의 다리와 등받이 지지대등 세부 구조물을 그려 나간다. 4. 나무의자 이므로 나무재질을 생각하며 재질감을 표현해 준다... 5. 완성 2024. 8. 18. 투시도의 개념과 이해 투시도란 거리가 멀어질수록 물체가 작게 보이는 점을 이용한 방법으로1점투시 / 2점투시 / 3점투시 등 3가지 방법이 있다.디자인 관련 표현방법에 있어서 투시도법을 이용하면 거리감이 있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미니의자로 투시를 이해 해보자.... 2024. 8. 18. 투시도 - perspective - 그림을 잘 그리려면 이것을 정복해라. 투시도란 거리가 멀어질수록 물체가 작게 보이는 점을 이용한 방법으로1점투시 / 2점투시 / 3점투시 등 3가지 방법이 있다.디자인 관련 표현방법에 있어서 투시도법을 이용하면 거리감이 있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1점투시....한 방향의 거리감을 표현하는 방법이며소실점은 하나이고 화면과 그리려는 대상의 정면이 평행을 이룬다. 1점투시의 예 / 건물내부 2점투시....좌우에 있는 2개의 소실점을 이용해 거리감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두개의 소실점은 평행이며 소실점이 가까울수록 외관상의 거리감은 얕아진다. 2점투시의 예 / 주택설계 3점투시....2점투시에 물체의 위 또는 아래에 세번째 소실점을 찍으면 3점투시가 되며올려다보거나 내려다보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3점투시예 /.. 2024. 8. 18. 미술대학교 알바시절 소묘 - 파르테논 비너스 - 석고상 내가 미술대학 알바시절 전지크기에 그렸던 파르테논의 비너스 석고상 소묘작이다. 평화로운 얼굴표정...그러나 얼굴 곳곳이 곰보자국 투성이다. 이것은 전쟁의 흔적이 아닐까 생각된다.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예술품과 건축물이 훼손되는 것은 막아야 하고 잘 보존 되어야 한다.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 이 조각물은 루브르 박물관에 있다던데... 이 석고상은 B.C 5세기경에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에서 있었던 조각물을 본 떠서 만든 것인데 그 크기가 매우 크다. 이석고상의 명칭은 "파르테논 비너스" 이나 확실하지는 않다. 하지만 생김새나 표정이 "밀로의 비너스"와 매우 흡사하다. 밀로의 비너스는 소형 석고상인데 이게 내가 치른 입시에 나왔었다. 그리기 매우 까다로웠던 밀로의 비너스 ... 왜냐하면 너무 아.. 2024. 8. 13. 연필 깍는 방법 - 그림 잘 그리려면 연필을 잘 깍자. 오늘은 연필 깍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멋진 그림을 그리려면 연필상태가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예비생들. 무딘 연필심으로 그림 그리는 것은 칼날이 무딘 칼로 토마토를 써는 것과 다름이 없다. 특히, 소묘를 할 때는 연필심이 짧으면 안된다. 연필깍기로 깍아서 그리면 심이 짧아 금방 또 깍아야 한다. 그래서 칼로 연필심을 적당히 길게...그리고 뾰족하게 깍아야 하는데이외로 쉽지않다. 연필깍는 연습이 다소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예리한 칼날처럼 연필도 길고 뾰족해야 깔끔하게 선도 잘 나오고...잘 그려지는 것이다. 진정한 고수는 연필을 깍지 않고도 잘 그린다는데 그런 고수 되기엔 넘사벽이니 따라 하지말자. 무딘 연필심으로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심하게 비유.. 2024. 8. 8. 연필 - 연필을 모르면 잘 그릴 수 없다. 연필은 생각외로 종류가 많다. 다 똑같은 연필 이겠지 생각하면 큰 오산... 특히,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려는 분이나 미대 입시생은 연필부터 알아야 한다. 연필심은 단단한 것과 무른 것으로 크게 나뉜다. 단단한 것은 "H"/hard 무른 것은 "B"/black 으로 표시한다. 각 기호의 앞에있는 숫자가 클수록 더 단단하거나 더 무르다. "H"류의 연필은 입자가 가늘고 농도가 옅기 때문에 주로 가벼운 스케치나 제도용으로 많이쓰이고"B"류의 연필은 입자가 다소 거칠고 농도는 짙어 소묘나 크로키등에 주로 쓰인다. 아래그림과 같이 너무 연한농도의 연필은 강한 어두움을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그리고자 하는 용도에 맞게 연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현상 각기 장,단점이 있으므로 여러가지 농도의 연필을 사.. 2024. 8. 5. 손 잘 그리기 1탄 손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해부학 책을 보라는 주변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손 관련 해부학 이미지를 보아도 복잡하여 도무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손의 비례와 뼈를 알아야 하고 근육,인대까지...피부는 겉 껍데기에 불과하니 껍데기만 보면 안된다는 것이다.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손을 잘그리면 인체도 잘 그릴 수 있다 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손을 잘 그린다는 것은 인체를 그리는 것 만큼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미술학도들에게 손을 잘 그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과감하게 해부학책을 던져버리고 손의 구조를 단순도형으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이다....로봇손 같지만 손은 피부주름과 손톱등 자칫 복잡해 보이지만 단순하게 바라보면 손의 구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2024. 8. 1.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