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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그림 - 유튜브 제작 - 평범맨 - shorts 연필그림으로 유튜브를 하나 만들었슴. 그림속 주인공은 2,30대 남자인데 그 이름은 평범맨.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지만 만만치 않은 하루일과에 감정기복이 심하다. 하지만 긍정적인 평범맨... 인성이 바람직 하다. 화이팅!!ㅎㅎ 2024. 8. 11.
영화 - 쉰들러 리스트 - 흑백 무채색 과 빨강색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1993년작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스필버그 감독    유대인의 가정에서 태어난 스필버그 감독의 일생일대의 걸작을 우리는  반드시 보아야 할 인생 명작영화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만행과 유태인의 고통을 오스카 쉰들러라는 인물에 의해 적나라 하게 파헤쳐친다. 영화의 첫장면에서 쉰들러는 독일군들과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재담과 수완으로 매료시키는 사업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 시킨다. 체코출신인 쉰들러는 초기에서 "돈"만 아는 이기적인 기회주의자로 나오고 나찌당의 일원으로 폴란드에 와서 자본가로서의 목적을 위해임금이 싸디 싼 유태인을 고용하여 사업을 시작한다. 그는 그러나 나찌의 만행을 눈으로 목격하면서 동요를 일으키게 된다. 회계업무를 하던 "이작 스턴"을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잡아가자 그는 특유의 .. 2024. 8. 11.
영화 - 마지막 황제 - 노랑,황금색 이미지 최초의 무성영화시대부터 오랜기간 동안은 움직이는 영상을 흑백으로 감상 할 수 밖에 없었는데 흑백영화가 언제봐도 아름다운 것은 색이라고 하는 요소를 무채색으로 제한함으로써그만큼 감정이 풍부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색이 통제된 상황에서 얻게되는 흑과 백의 조화는 무한했다. 공간과 형태, 빛과 움직임 같은 영화의 다른 구성요소들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주기도 했다. 색은 시각적으로 가장먼저 인지되며 재료 질감과 더불어 공간을 구성하는 핵심요소이다. 색은 상징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인간의 감정과 태도의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영화에 색이 도입 되면서 색은 희망과 절망,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과 죽음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색채이론이 영화에 정확히 적용되지는 않지만 색의 상징성은 영화의 적재.. 2024. 8. 10.
벽돌 - 인간의 최고 창조품 버지니아 대학의 구불구불한 옛 벽돌담   인간이 만든 건축자재 가운데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벽돌이며 그 역사는 1만년이나 된다. 인간을 동굴과 짐승가죽 천막에서 끌어낸 최초의 벽돌공에서 벽돌을 아일랜드의 색종이 조각들이라 불렀던현대의 익살꾼에 이르기까지 벽돌은 지금까지 시간에 맞서 의연히 서 있는 수많은 문명권의 건축자재중 하나다. 일부 초기 문화권에서는 오늘날 우리들이 만들고 있는 것과 다름없이 단단한 벽돌을 만들 수 있었다.  콜롯세움의 바닥재   로마의 콜롯세움은 벽돌 구조물이며 그와 마찬가지로2000년전에 건설된 길이 6000km 나 되는 만리장성도 일부는 벽돌로 만들어졌다. 벽돌건축의 어마어마한 기념비인 만리장성에는 40억개 가까운 벽돌이 들어갔다. 만리장성과 대조적으로 햇볕에 말린 흙벽돌로 쌓.. 2024. 8. 9.
연필 깍는 방법 - 그림 잘 그리려면 연필을 잘 깍자. 오늘은 연필 깍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멋진 그림을 그리려면 연필상태가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예비생들. 무딘 연필심으로 그림 그리는 것은 칼날이 무딘 칼로 토마토를 써는 것과 다름이 없다. 특히, 소묘를 할 때는 연필심이 짧으면 안된다.  연필깍기로 깍아서 그리면 심이 짧아 금방 또 깍아야 한다. 그래서 칼로 연필심을 적당히 길게...그리고 뾰족하게 깍아야 하는데이외로 쉽지않다.  연필깍는 연습이 다소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예리한 칼날처럼 연필도 길고 뾰족해야 깔끔하게 선도 잘 나오고...잘 그려지는 것이다. 진정한 고수는 연필을 깍지 않고도  잘 그린다는데 그런 고수 되기엔 넘사벽이니 따라 하지말자. 무딘 연필심으로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심하게 비유.. 2024. 8. 8.
남해 드라이브 4탄 - 독일마을 독일마을은 남해의 볼거리중 하나이다.  6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독일로 파견된 일부 간호사와 광부들이 한국으로 오고싶은 여망을 담아 이곳 남해에 마을을 조성하였다. 독일마을 답게 독일식 건축방식으로 지어졌으며 건축자재도 독일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마을 곳곳도 멋있지만 전시 박물관을 꼭 보기 바란다. 독일마을의 역사와 애환...현재의 상황등을 전시장 동영상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우리교포(간호사)가 독일 체류당시 착용한 장신구들    남해는 관광지도에서 보듯이 볼거리가 아무 많으니 남해로 여행을 가보자. 올라오다가 지리산 화엄사도 구경하면 좋을듯. 2024. 8. 8.
남해 드라이브 3탄 - 섬이정원 해바라기의 "갈 수 없는 나라" 노래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풍경... ..... 남해 여행 마지막날 서울로 올라가기 전 2개 코스가 아직 남아있다. 첫째, 섬이정원   둘째, 다랭이 논 9시에 숙소에서 나와 섬이정원 까지 약 30분이 걸렸다. 찾아가는동안 드라이브 코스는 정말 좋다. 도로 가장자리에 자라고 있는 벚꽃나무들은 해풍에 시달려 높게는 못 자랐으나 가장자리로 넓게 뻗어서 도로를 중심으로 아치 형태로 멋지게 조성된 곳이 한 두곳이 아니다.  동백꽃과 더불어 나즈막한 남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해안도로는 여러갈래가 있으나  서상리에서 아난티를 경유해서 섬이정원을 가는 코스가 참 좋은 것 같다. 마지막날은 비교적 맑아서 남해여름의 푸른 바다와 푸른하늘을 만끽...  섬이정원의 가장 인기 있는 곳 .. 2024. 8. 7.
남해 드라이브 2탄 - 금산 과 보리암 남해 금산을 올라와 보니 저멀리 구름너머로 멋진 남해 바다와 상주은모래비치가 보인다. 날씨가 하도 변화무쌍하여 푸른 하늘이 엿보이는 이 사진도 겨우 건졌다. 금산으로 오르는 길은 험하다. 금산에는 그 유명한 보리암도 있다. 조심해서 올라와야 한다. 주차장은 제1 주차장, 제2주차장이 있는데 1주차장에 주차하면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와야 하는데 여행객이 없을 경우 2주차장 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운전에 자신이 없으면 올라오기 어려울 수 있다. 그 만큼 산이 가파르다.  어떻게 이 높은 곳에 암자를 지었을까?  해발 680 미터 정도지만 산세가 가팔라서 더 높게만 느껴진다. 원래는 보광산이라는 산이었다가 태조 이성계 李成桂가 이곳에서 기도하여 조선왕조를 세운 영험에 보은하기위해  금산으로 바꿨다고.. 2024. 8. 6.
남해 드라이브 1탄 -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여행중 상주 은모래 비치가 유명하다고 하여 차를 그곳으로 몰았다.  통영,거제,여수,목포는 가 보았지만 남해만큼은 온 적이 없었다. 남쪽 나라가 거기가 거기겠지... 했는데 웬걸... 이곳 풍경이 아주 아름답다. 초 절정인 7,8월 무더운 여름...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그 때, 하늘이 쨍하다가도 갑자기 폭우가 내린다. 동남아 날씨가 이렇다던데 이거이거 한국도 조만간 그리 되는 것 아닐까?... 은빛? 모래사장엔 빗자국이 송송... 한 여름인데도 해수욕객이 폭우를 피해 수영하는 사람이 없다. 굳은 날씨이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폭우속 이광경도 나쁘지만은 않다. 반바지는 다 젖고... 과연 소문대로 해변의 모래사장이 매우 아름답다. 유명한 해수욕장 답다. 그도 그럴것이 이곳이 남해안 끝자락 아닌가. 땅끝.. 2024. 8. 6.
연필 - 연필을 모르면 잘 그릴 수 없다. 연필은 생각외로 종류가 많다. 다 똑같은 연필 이겠지 생각하면 큰 오산... 특히,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려는 분이나 미대 입시생은 연필부터 알아야 한다. 연필심은 단단한 것과 무른 것으로 크게 나뉜다. 단단한 것은 "H"/hard  무른 것은 "B"/black 으로 표시한다. 각 기호의 앞에있는 숫자가 클수록 더 단단하거나 더 무르다. "H"류의 연필은 입자가 가늘고 농도가 옅기 때문에 주로 가벼운 스케치나 제도용으로 많이쓰이고"B"류의 연필은 입자가 다소 거칠고 농도는 짙어 소묘나 크로키등에 주로 쓰인다. 아래그림과 같이 너무 연한농도의 연필은 강한 어두움을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그리고자 하는 용도에 맞게 연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현상 각기 장,단점이 있으므로 여러가지 농도의 연필을 사..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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